Bui Ngoc Tu - 음악 The music 180*120 cm

Bui Ngoc Tu - 마을 축제 Village's Festival 270*120 cm

Bui Ngoc Tu는 베트남의 전통 회화 기법에 현대회화의 구성법을 결합시키는 기법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주로 베트남 북부지역의 축제와 기념일 행사를 작품에 담는 데 금박과 은박, 그리고 달걀껍질의 아름다운

패턴으로 장식된 가식 없고 진솔한 그의 작품은 보는 이에게 경이로움과 감동을 줍니다.

이런 그의 독창적인 기법은 ‘부이 응뚜이즘’이라는 별칭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마을 축제’는 6개월의 작업기간이 걸린 대작입니다.

Le Vo Tuan / 어린시절 Childhood 160*190 cm

PHAN LINH BAO HANH / 연꽃이 필 때 Lotus season 150*100 cm

Nguyen Van Hai - 하노이 다리 Hanoi's bridge 120*100 cm

Nguyen Van Hai - 호수의 겨울 Winter by the Iake 120*80 cm

Le Ngoc Diep - 마을로 가는 길 Roah of my Village   /   Le Tuong - 겨울 언덕 Winter by the bank

Do Xuan Doan - 나의 고향마을 My Village 100*100 cm  /  Nguyen Van Hai - 새벽 Dawn 100*100 cm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베트남어: Cộng hòa xã hội chủ nghĩa Việt Nam꽁호아싸호이쭈응이어비엣남/
共和社會主義越南 공화사회주의월남, 문화어: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약칭 베트남[베트남어: Việt Nam 비엣남
, 문화어: 월남, 음차: 월남(越南)]은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가장 동쪽에 있는 공산주의 국가이며,
수도는 하노이, 공용어는 베트남어, 민족은 킨족(베트남인)이 다수이다.

Suzann Victor  ‘가난한 자들의 샹들리에’는 그의 유명한 샹들리에 시리즈 중 하나라 합니다.

Ming Wong - 사랑스런 분위기 in Love for the Mood 16:09 mins and 4:00 mins  2009

Robert Zhao Renhui - 지구의 동식물 안내서 A Guide to the Flora and Fauna 2013

Ian Woo - Bird See Bird Sing 250*200 cm 2011 / Hoops 250*180cm 2013

Ang Song - 그리고 이제, 잠든 꽃들처럼 Nian And Now, Like Sleeping Flowers..


싱가포르(말레이어: Singapura 싱아푸라[*], 영어: Singapore, 중국어 간체: 新加坡, 병음: Xīnjiāpō 신자포[*], 타밀어: சிங்கப்பூர் 싱가푸르) 또는 싱가포르 공화국(말레이어: Republik Singapura 레푸블릭 싱아푸라[*], 영어: Republic of Singapore, 중국어 간체: 新加坡共和国, 병음: Xīnjiāpō Gònghéguó 신자포 궁허궈[*], 타밀어: சிங்கப்பூர் குடியரசு 싱가푸르 쿠디야라수)은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도시 국가이다. 북쪽의 조호르 해협과 남쪽의 싱가포르 해협을 두고 각각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분리되어 있다.

싱가포르는 원래 살던 말레이 민족 인구와 3대에 걸친 중국인, 이민온 인도인과 아랍인 그리고 현대에 이민오거나 현지파견된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민족과 문화가 다양하게 섞여 만들어 내는 복합적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영국 식민지 문화와 페라나칸(Peranakan, 해협 중국인 사회)의 문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여성분들이 좋아 할만한 신발들이 가득 ㅎㅎㅎ

 “페라나칸 공예미술”로 페라나칸의 취향이 반영된 공예미술을 살펴본다. 페라나칸 공예미술의 발달에는 여성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여성들은 바느질 솜씨와 음식 솜씨를 갖춘 중국 전통에 부합하는 며느리감을 기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페라나칸의 여성들은 뛰어난 자수와 구슬 세공품을 많이 남겼다.

 

 특히 여성들의 공간인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자 세트는 신부용으로 따로 주문 제작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페라나칸의 도자를 “뇨냐자기(nyonyaware)”라고 부르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개요 참조]

 

 

 

 모자이크로 표현된 초상화가 인상적입니다^^

 “서구화된 엘리트 : 유럽의 영향”에서는 무역상이나 도시적인 사업가로 유럽 문화를 적극 수용했던 페라나칸의 모습을 살펴본다. 페라나칸은 영어를 배우고 서구식 복장을 했으며, 테니스나 크리켓 등 스포츠를 즐겼다. 서구식 주택을 지어 거주하고 유럽에서 제작된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새롭게 획득한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표현했다.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는 방법 가운데 선호했던 것으로 초상화가 있다. 20세기 전반 싱가포르 사회의 저명 인사였던 송옹시앙 (Song ong Siang, 1871-1941)의 초상화에는 양복을 입고 훈장을 착용한 모습과 성경이 함께 그려져 있으며, 이는 서구 문화의 수용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형성했던 페라나칸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싱가포르에 정착한 중국계 페라나칸 문화가 세계화된 싱가포르 사회에서 어떻게 융화되어 발전했는지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문화의 편견 없는 수용은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는 우리 사회에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가져다 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개요 참조]

 

 싱가포르의 독특한 매력의  페라나칸(Peranakan) 문화
2013년 3월 19~ 5월 19일 까지  [참조 :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개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단어인 “페라나칸(Peranakan)”은 말레이어로 아이를 뜻하는 “아나크(anak)”에서 유래한 말로 해외에서 이주한 남성과 현지 여성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후손을 뜻한다. 오래 전부터 해상 무역이 발달했던 동남아시아에는 아랍인이나 인도인, 또는 유럽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페라나칸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이 가운데 중국계 페라나칸이 다수를 점하고 있으며, 남성은 바바 baba, 기혼 여성은 뇨냐 nyonya라고 부른다.

“페라나칸의 혼례 : 중국의 영향”으로, 혼례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혼례침실을 재현하여 소개한다.

중국의 영향을 받아 길상의 의미를 지닌 장신구로 꾸며진 혼례침실은 페라나칸 공예미술의 정수이자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한다.   [참조 :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개요]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면 “믈라카에서 온 신랑 신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신랑은 중국식 복장을 하고 신부는

자수와 구슬공예로 장식된 화려한 예복을 입고 있다. 12일간 거행되는 페라나칸 혼례의 첫 날 모습을 보여준다.

페라나칸은 말레이어로 '현지에서 태어난' 이라는 뜻으로 외국인 아버지와
현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후손을 말한다.

 중국적이면서도 조금 색다르고 독창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화려하면서고 섬세한 솜씨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주더군요~

 

 “뇨냐의 패션 : 말레이의 영향”이다. 페라나칸 여성은 말레이 전통 복식인 사룽sarong과 케바야kebaya를 착용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케로상kerosang이라 불리는 화려한 보석 장신구로 장식했다. 사룽과 케바야는 페라나칸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복식으로 오늘날까지도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간 관계상 사진도 흔들리고 상세히 감상하지 못해 많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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