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에 영향을 주는 불교의 영향은 큼니다. 인구 중 약 20%만이 불교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은 공휴일로 인정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지만, 불교를 만든 싯다르타의 계몽을 축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동남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도 축하합니다.

부처가 탄생하고 1029 BCE에 싯다르타 고타마의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는 집을 떠난 후, 가난한 사람들과 다양한 범죄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싯다르타 고타마는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나무 밑에서 명상을 하였습니다. 그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자신의 모든 물질적인 것들을 포기함으로써, 다른 이들에게 모범을 보였습니다. 그가 죽게 되자, 싯다르타 고타마는 계몽을 찾은 ‘부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의 업적과 다른 이들에게 모범을 보인 것을 기리기 위해, 불교인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해인사 방문을 통해 마음에 위안과 평온을 얻었으리라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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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의 숭배보다는 내면에서 우러나는 믿음이...

이른 아침이라 한적함이 더욱 평온함을 가지게 해 줍니다^^

가야산 정상이 반영된다고 하는 데...

 

 

가야산 중턱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통일신라 애장왕 3년(802)에 지은 사찰로, 왕후의 병을 부처의 힘으로

치료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해인사  일주문




해인사를 일러‘법보종찰’이라 하는 까닭은 불교에서 핵심이 되는 불(佛)·법(法)·승(僧)을 두고‘삼보(三寶)’라 하고 이 가운데 법보는 바로 부처님 말씀인데, 바로 이를 구현한 팔만대장경이 해인사에 있다


해인사 고사목 살아서 500년 죽어서 500년 천년을 서있는 나무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陜川 海印寺 藏經板殿. 국보 제52호)

고려 고종때에 간행되어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있는 대장경으로, 국보 32호로 지정되어 있다.

 

 

 

판수가 8만여 개에 달하고 8만 4천 번뇌에 해당하는 8만 4천 법문을 실었다고 하여 8만대장경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만들게 된 동기는 현종 때 의천이 만든 초조대장경이 몽고의 침략으로 불타 없어지자 다시 대장경을
만들었으며, 그래서 재조대장경이라고도 한다. 몽고군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하는 뜻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장도감이라는 임시기구를 설치하여 새긴 것이다.

월정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은 해인사의 고려대장경 경판에서 직접 찍어온 것이다. 조선 고종 2년(1865)에 찍어
내어 월정사에서 보관하고 있다. 크기는 가로 84.6㎝, 세로 24㎝이고 한지에 인쇄하였다. 판의 끝에는 경전의
이름과 권수의 간행 차례가 기록되어 있다.

천자문 순서대로 새겨 놓았는데 총 1,511부 6,802권 81,137판으로
되어있다. 고려 때는 물론이고 조선초에도 인쇄되었으나 전부 남아있는 것은 몇 개 전하여지지 않는다.
이 대장경은 조선 고종 2년(1865)에 인쇄한 2부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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