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달고 새들을 불러모으는 나무열매에 동박새가 날아 왔습니다.

인기척에 다 날라 가버렸는 데 좀 기다리니 다시 찾아 왔더군요^^

동박새는 참새목 동박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남부 해안이나, 섬 등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배가 흰색이고, 나머지는 연두색을 띤다. 또, 흰 눈테를 가지고 있다. 동백꽃과 공생관계로, 동박꽃의 꿀을 

먹으며 수정을 해준다. [위키백과]

풍요로운 가을 만찬을 방해하는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을색을 찾아 봅니다.


동박새는 참새목(Passeriformes) 동박새과(Zosteropidae)에 딸린 새로 몸길이 11.5cm의 자그마한 몸매를 가졌다. 암수의 깃털은 거의 동일하며, 머리부터 등까지는 고르게 황색을 띤 녹색이다. 가슴과 옆구리는 흐린 황갈색빛 포도색이며 배는 때묻은 흰색이다. 눈까풀에는 흰색의 가느다란 깃털이 밀생되어 둥근 고리 모양을 형성한다. 가늘고 등이 다소 구부러진 부리는 갈색이며, 다리는 푸른색을 띤 잿빛이다. 흰색의 털이 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데 마치 하얀 안경테를 쓰고 있는 것처럼 그 모습이 매우 인상이다.

동박새 사진과 관련글은 인터넷 참조함.

직박구리 (brown-eared bulbul)  한반도의 텃새로 나무 위에서만 사는 직박구리

직박구리는 몸길이 약 27.5cm 정도이며,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인데

시끄럽게 울며 날아 다니더군요~

주변에 있는 까치를 경계하는 것 같더군요~ 직박구리는 겨울철엔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잡아먹고 살고 있으며,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까치밥으로 남겨놓은 감 홍시를 쪼아 먹고 있네요^^  하트3엄청 맛이 있겠죠~

부처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 연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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