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또는 비원은 창덕궁 북쪽에 창경궁과 붙어 있는 한국 최대의 궁중 정원이다. 궁원, 금원, 북원, 후원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 때 임금의 산책지로 설계된 후원으로 1405년 10월에 별궁으로 지은 것인데, 이후 1592년에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지고, 1609년에 중수했다. 많은 전각과 누각과 정자가 신축, 보수되어 시대에 따른 특색을 보여 준다. [참조 : 위키백과]

아침 일찍 1시간을 넘게 줄을 서 입장하게 된 가을 後園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조금 이른 가을 후원이지만 언제 이렇게 둘러 보게 될지 모르니 더욱 몸이 가볍더군요








조선시대의 뛰어난 조경을 보여주는 창덕궁의 후원을 통해 궁궐의 조경양식을 알 수 있다.
후원에는 160여 종의 나무들이 있으며, 그 중에는 300년이 넘는 나무도 있어 원형이 비교적 충실히

보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작년 5월에 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가을이라 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창덕궁은 조선시대의 조경이 훼손되지 않고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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