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을 찾아 겨울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훗카이도   Hokkaido   北海道

설국이라 그런지 눈 때문에 30여분간 빙글빙글 연착을 하는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환영인사인지 V를 보여주네요? ㅎㅎㅎ

무사하게 착륙을 한 삿포로 신치토세 국제공항[新千歲 空港]

첫 목적지인 온천도시 노보리베츠[登別]

일본의 3대 온천도시 답게 온천탕이 정말 많더군요^^

노보리베츠 온천지역은 약 26,000개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천국이랍니다.

노보리베츠 상징인 도깨비들이 다양하게 보입니다 ^-----^

여기 도깨비들도 무척 바쁘게 움직이여 겠더군요~ 목욕에 공부까지 도와줘야 하니 ㅋㅋ

자그마한 신사가 있고 그 신사 바로옆에는 마치 도깨비가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것처럼

큰 도깨비 두 녀석이  눈을 부릅뜨고 있습니다~

숙소인 노보리베츠 마호로바호텔의 실내가 전형적인 일본풍이네요^^

이런 실내 인테리어는 우리가 꼭 배워야 될 것 같네요~

'멋진 장소,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의 일본 古語에서 뜻을 따온 마호로바

일본의 온천에 왔으니 유카타를 입고 온천욕을 준비해 봅니다 ㅎㅎㅎ

한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성분의 온천수(7가지 색깔의 온천수)가 나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경우라 합니다~

수시로 지열로 인한 수증기가 올라오고 유황냄새가 진하게 나더군요~

일본 최고의 유황온천으로 4계절 변함없이 찾고 싶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