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인 안투리움(Anthurium) 아메리카 열대산으로 전세계 약 600여 종(種)이 있다.

다년생 상록 관엽식물로 꽃은 화려하고 가죽질이며 광택이 나는 불염포(佛焰苞)로 이루어져 있는데, 많은 작은 양성화가 달린 원추 모양의 육수(肉穗)꽃차례가 불염포의 한가운데 둘러싸여 있거나 끼어 있다.


홍학꽃(A.andraeanum)은 키가 60cm에 이르는 줄기를 가지는데, 불염포가 연어살빛이 나는 붉은색이고 심장 모양이며 길이가 5~8cm 정도이다. 이 종의 잡종들은 흰색, 연어살색, 붉은색, 진한 붉은색의 불염포를 가진다. 

플라밍고안투리움(A. scherzeranum)은 키가 좀더 작고 주홍색의 불염포와 느슨하게 꼬인 오렌지빛 붉은색의 육수꽃차례가 달린다. 이 종의 한 변종은 불염포의 길이가 13cm 정도이고 붉은색 바탕의 불염포에 흰 점이 찍힌 변종도 있다. 이 속의 식물은 따뜻한 기온과 높은 습도를 요구하여, 보통 온실에서 기른다.


한국에는 1957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홍학꽃을 비롯하여 플라밍고안투리움, 크리스탈안투리움(A.crystallimum), 와로쿠에아눔안투리움(A. warocqueanum) 등과 이들의 여러 품종들을 실내의 화분이나 온실에 널리 심고 있다. 



Anthurium  안투리움,    꽃말 : 번뇌

  열대성 식물로써 관엽 시장에서는 일년내내 볼 수 있는 식물 중에 하나로써 꽃의 개화 기간이 길고 때를 가리지 않고 수실 꽃이 피어 있어 마치 일년 내내 꽃이 피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꽃이 스파트필름과 비슷하게 노란 방망이 같은 것이 나와 있고 빨갛게 잎 같은 꽃이 특색입니다.  종류는 600여종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판매되는 종류는 빨강색, 분홍색, 흰색,

미니종, 등 10종류 내외인 듯합니다.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로 적정 생육 온도는 15℃~25℃정도이고 다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간접 빛이

좋고 밝은 실내정도가 괜찬고 겨울철에는 역시 12℃아래로 떨어트리면 위험합니다.  습한 환경을 좋아는 하나 용토가 너무

지속적으로 젖어 있게 되면 좋지 않으니 용토가 건조되는 시점을 맞추어 관수 해주셔야 합니다. 통풍 역시 잘 되는 곳이

병충해도 덜 오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아침 햇살은 좋으나 한낮의 직사광선은 꼭 피해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멍2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 연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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