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60

해발 395m밖에 안되지만 영도의 '봉래산'이지만 부산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을 가졌습니다.

북항과 오륙도가 보입니다~

나즈막한 산이지만 오르고 내리는 길이 가파르다 보니 힘이 좀 들더군요^^

6코스 -> 1코스 -> 봉래산 정상 -> 2코스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남항대교와 송도, 감찬 멀리 가거도까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날이 좋았지만 더 맑았으면 대마도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길 위의 휴식 공간 7·5광장
전망대에서 더 위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7·5광장이 나온다.
1975년도에 조성돼서 7·5광장으로 불리며 팔각정과 벤치가 곳곳에 놓여 있어 산책로를 걸어 온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어디서 출발하는 것은 별의미가 없다.
온 몸으로 바다 바람을 맞고 파도 소리의 낭만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어 멋진 길이
7·5광장에서 시작해 산책로 출발점까지 걷는 사람들도 꽤 있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절영전망대

따뜻한 오월이 주는 행복인가? ㅎㅎㅎ

 오늘은 절영해안산책로로 떠나 봅니다^^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 부산대교를 지나 영선동 아랫로타리에서 제2송도 바닷가쪽으로 500m정도 가다보면 반도보라아파트가 나타나고 산책로 입구에 위치한 관리동 및 휴게시설이 산책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은 과거에는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한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시민들의 해양관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산책로로서, 대마도와 송도 쪽으로 드넓은 바다 풍경을 배경삼아 연장 3㎞의 해안산책로를 2시간 정도 굽이굽이 거닐 때마다 경치가 달라지고, 파도곁으로 내려서면 자갈소리가 합창을 하며 곳곳에는 장승과 돌탑, 출렁다리, 장미터널, 파도광장, 무지개 분수대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전국 어느 도시에서도 느낄 수 없는 꿈과 낭만이 가득한 해안산책로에서 바다를 마음껏 품어 볼 수 있다. <참고:영도구청 홈페이지>

 정상에서 내려 다 본 태종대

 해양대학교도 보이네요^^

 멀리 북항도 보이구

북항과 오륙도 한눈에 다 보입니다^^

 부산의 상징 오륙도와 해양대학교

 봉래산 정상에서 영도의 남쪽을 내려다 보며

 영도의 서쪽입니다^^

 외국의 한 해안가처럼 보이남요? ㅎㅎㅎ

 태종대가 보이네요~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