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유독성 식물이다.

북반구의 초원, 습지 등에 널리 분포하며, 발톱 모양의 꽃잎이 특징이다.

꽃잎 뒤쪽의 꽃뿔이라 불리는 꿏주머니가 마치 매의 발톱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야생화 매발톱꽃.
매발톱꽃은 세계적으로 약 70여 종이 분포해 있으며 국제신품종보호동맹에 다양한 색깔과 특이한 모양의 수십 품종이 등록돼 화단용, 분화용 또는 절화용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전설에 의하면 꽃잎을 두 손에 문질러 바르면 대단한 용기가 솟아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유럽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은 이 꽃을 참 좋아했을 것도 같습니다. 단아한 모양의 꽃임에도 이름으로 인해서 무서운 느낌을 주는 꽃, 더군다나 용기가 솟아나게 한다니 힘이 넘치는 꽃 같습니다. 그렇게 남에게도 용기를 주는 꽃이니 튼튼해서 어떤 정원에서나 잘 자란다고 합니다.





 

 메발톱꽃 꽃잎 뒤쪽에 있는‘꽃뿔’ 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이어서
매발톱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 50∼100cm이다.

꽃말은  흰색 - 우둔,  보라 - 버림받은 연인

 메발톱꽃의 유래
꽃 뒤로 뻗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을 본따 '매발톱꽃'이라 하였답니다.
아킬레지아(독수리라는뜻)란 라틴어와 그안에 꿀이 고여있다. 물이란 뜻의 아쿠아 그리고 모으다란 뜻의 레게이'아킬레이자'라고도 불리었답니다. 혹은 자신의 꽃가루보다 다른 종의 꽃가루를 더 좋아해 다른종과의 교잡이 잘 되어 쉬이 수정이 이뤄진다 하여 '매춘화'라고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실로 종자를 받아 뿌려보면 꽃의 모양과 색이 다양하게 나타나기도하며 ,프랑스에서는 '성모의 장갑'이라고 불리어지며 꽃잎은 두 손에 문질러

바르면 큰 용기가 솟아난다는 유럽의 전설이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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