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사과나무인 꽃사과나무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소교목인 꽃사과나무의 열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나무는 Malus prunifolia이며 유럽권에서는 주로 Malus sylvestris를 가리킨다.

알사탕 만한 크기의 사과를 축소시킨 형태의 열매이다. 색깔은 익으면 붉은 색을 띄나 종에 따라 

다르고 맛은 떫거나 신맛을 가지며 떫은 맛보다는 신맛이 더 강하다. 

일반적으로 식용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으로 만들어 먹거나 꽃사과 담금주를 만들어 마신다.

'산사(山査)'라고도 한다. 아시아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흔히 심는 사과나무보다는 딱딱하고 훨씬 작으며 가시도 더 많다. 맛은 시큼하지만 색깔이 선명하고 적당한 단맛도 가지고 있어 젤리, 통조림, 꽃사과차

(산사자차), 꽃사과주(산사자주)로 만들어 먹었으며, 한방에서는 생약을 위장약 등으로 이용하였다.

꽃사과는 과당, 포도당, 주석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유지, 피로회복, 변비 등에 좋다. 꽃사과 열매 말린 것은 한방에서 산사자(山査子)라고 하며 건위와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산결핍증 또는 위산과다증에 사용함

요녀석은 꽃 아그배나무 열매^^

꽃아그배나무 Hall's crab apple       꽃말: 산뜻한 미소

장미과 사과나무속     수서해당, 서부해당으로도 불립니다.

4월의 교정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꽃아그배

다른 봄꽃과 달리 화려함이 돋보여 그런지 오랜 시간을 붙잡아 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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