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나무(Viburnum carlesii) 인동과의 다년생 식물. 꽃말 : 수줍음, 소심, 겁쟁이
가막살나무, 붓꽃나무, 섬분꽃나무, オオジョウジガマズミ, Fragrant Viburnum Carlesii Viburnim.
꽃 모양이 분꽃(Mirabilis jalapa)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분화목(粉花木)으로도 불립니다.
분꽃나무는 한국·일본 등에 분포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m에 이른다고 합니다.
향기 좋은 꽃을 가진 나무들은 있으나 분꽃나무 곁을 스쳐 지날 때 마다 분향기가 함께 번져오더군요^^
특이한 점은 꽃이 묵은 가지에서 피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
분꽃나무는 관상가치가 높은 나무입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여름에는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는 열매를,
그리고 가을에는 붉은 포도주 빛깔을 내는 단풍을 관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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