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바로 옆에있는 동판저수지는 철새들의 낙원이더군요^^

주남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지만 동판저수지는 철새들만의 쉼터입니다~

한적함과 고요함에 더욱 조심스러웠지만 멋진 풍경속에 푹 빠져 버렸죠 ㅎㅎㅎ

고니, 기러기, 청둥오리, 쇠오리등 곳곳에서 보입니다~

진사님들이 보였지만 다들 철새들을 위하는 마음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새들을 위한 공간이 더욱 많이 필요한데 인간의 이기심으로 더 힘든 삶을 산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동판저수지를 검색하니 많은 사건들로 힘든 시간을 보냈더군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고 보전하면 더 많은 이득을 가져 올 수 있을 텐데~

우리의 탐욕으로 더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창원 동판저수지는 주남저수지의 명성에 가려져 일반에 널리 알려지지 못한 저수지입니다.

그러나 그런점이 더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태고적 비경이라해도 손색이 없겠더군요~

주변을 개발하다는 소식도 있지만 잘 보전되어 아름다운 풍경이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가고 싶은 명소로 올려 두었습니다  ㅎㅎㅎ


자연 그대로 강을 인위적으로 회손시켜 놓아 철새들이 먹이 부족으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한다네요~

판수원지 주변도 전원주택이 들어선다고 해 많은 환경단체들이 항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철새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은 후손들에게 꼭 물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는 데... 자연의 모습 그대로가 더 좋겠죠^^


그림이나, 사진이나, 글이나 모두 시간을 꼭 잡아두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겠죠 ㅎㅎㅎ







아무리 애를 써도 기다려 주지 않는 시간을 후회없이 보내주렵니다~

국내 3보(三寶)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

멋진 블방에 통도사의 가을 풍경을 올려두셔서 저도 이번에 찾게 되었는 데 많이 늦은 것 같네요~ 

겨울의 황랑함과 가을을 화사함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년엔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더 멋지게 담아 보고 싶네요? ^^

물만 많으면 반영사진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데... 기냥 욕심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돌담입니다 ^^


일념의 마음이 그대로 이것이거늘 어느 곳에서 따로 찾으려 하는가?
대도는 다만 눈앞에 있건만 미혹하고 어리석어 알지 못할 뿐이로다.

참조 : 통도사 홈피


가을 하늘이 짙어져 보여  아쉬움은 더욱 깊이 새겨집니다~

한적함이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차네요~

아름다운 동행을 보면 늘 부럽기만 합니다 ^0^

홍룡사(虹龍寺)의 홍룡폭포 관음전

 홍롱(虹瀧)폭포폭포는 천룡(天龍)이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무지개 ‘홍’자를 쓰는 홍룡폭포는 물이 많아 청명한 날엔 바위에 부딪힌 물보라가 무지개를 만든다네요~

풍부한 수량으로 더욱 멋진 자태를 보여주는 홍룡폭포입니다

관음전에서 간절히 소망을 비는 아가씨는 어떤 사연이 있을 까요?

홍룡사 입구입니다

태풍후라 비도 오고 흐렸지만  많은 분들이 찾더군요~

천성산 관음성지 홍룡사(紅龍寺) 경내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아담하고 조용한 절내 분위기가 절로 엄숙함을 느끼게 합니다

홍은당은 최근에 증축한 법당인 듯 하나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리네요

홍륭사 무설전에는  천수천안 관세음보살(千手千眼觀世音菩薩)이 봉안(奉安)되어 있습니다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元曉)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수백년 동안 절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 승려 법화(法華)가 중창하였다.

절 이름 홍룡(虹龍)은 폭포 이름에서 유래한다. - 참조 : 양산명소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며 피어나는 무지개로 풀이되는 홍룡폭포를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홍룡폭포는 제1폭포와 제2폭포가 있는데, 옛날 천룡(天龍)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홍룡사 경내를 알려주는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려 폭포수량이 풍부해져 너무나 멋지네요 ^-----^

멀리서도 찍어보고 가까이 가서 찍어 봅니다~

주변 풍광과 잘 어우러진 분위기에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스트레스로 답답한 마음이 한순간 날아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