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60

한기둥사원, The one-pillar Pagoda, 일주사, 一柱寺, Chua Mot cot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하노이를 상징합니다.

못꼿 사원은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사원이다. 하노이를 상징하는 고사찰로, 1049년 리 왕조의 창건자인 리 따이똥이 건설했다.
사원의 주춧돌 직경은 1.25m에 달한다. 1954년 훼손되었으나 다시 복원되었다.(위키백과 참조)

자식을 갖고 싶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면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기 때문에
현지사람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바딘광장(Ba Dinh Square)은 1945년 호치민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 곳으로 건국기념일이면 수많은 시민들이 모이고

평소에도 호치민 묘를 찾아오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975년에 세워진 이 묘는 검은 대리석으로 밑단을 깔고 다시 20개의 주홍색 대리석 기둥을 세운뒤 그 가운데에
호치민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묘소가 자리잡고 있다. 묘소 안에 안치된 호치민의 모습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
자는 듯한 모습을 하고있다. 그리고 이 묘소 주변을 네명의 군인이 호위하고 있다.
이 군인들도 밀납인형처럼 고정자세로 움직이지 않는데, 그들은 실제로 살아있는 군인이다.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이라는 두 가지 위대한 업적을 남긴 호치민의 묘소

호치민이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 곳

묘소는 모스크바의 레닌묘를 본따 연꽃모양의 정다각형 건축물이다.

아름다운 호수 호안키엠(Hoan Kiem Lake)

이 조그만 호수는 '되돌려준 칼의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명군의 침략을 물리친 레 타이 투 왕이 잃어버린 검을 찾기 위해 작은배를 타고

호수에 있었는데 거대한 황금 거북이가 수면으로 올라와 왕에게 검을 건네주고 갔다는 것이다.

19세기에 이 호수 가장 자리에 세원진 옥썬사원(Ngoc Son)은 짧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황금 거북 모형도 있다. 아직도 이곳에 거북이 있다고 믿는 하노이 시민들은 호수 부근으로
CCTV를 설치해 거북이가 수면위로 떠오르는것을 관찰하고 있다.

이 호수에는 아직도 거대한 거북이들을 볼 수 있는데 어떤 것들은 250킬로가 나간다고 한다.

하노이[Hanoi, 河內]  베트남 수도

스트리트 카(Street Car)를 타고 구시가지 거리 관광을 했습니다^^

하노이 구시가시 투어

요리 보면 중국과 비슷한 풍경^^

티톱섬(TiTop Island)

TiTop은 호치민이 러시아에서 유학할 당시 함께 공부했던 친구였습니다.
호치민이 대통령이 된 후 하롱베이를 함께 유람하던 중이 섬을 보고 반한 티톱은 이 섬을

자기에게 달라고 했지만 아무리 친한 친구의 부탁이라도 호치민은 이 하롱베이는 나의 것이 아니고

베트남 국민들의 것이라며 그의 부탁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하는데, 대신 그의 이름을 따서

이 섬의 이름을 '티톱섬'이라 부르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우주비행을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했던 티톱은 우주미아가 되어 돌아오지 못했지만,

그의 이름만은 이 하롱베이의 섬에 남아있다는 조금은 슬픈 이야기로 전해집니다.

티톱섬(TiTop Island)  전망대 450여 계단을 오르면 바다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과

곳곳에 떠 있는 목선들의 파노라마가 마치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가파른 계단이 정확히 427개를 오르면 이리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인공 백사장이 나름 잘 어울리더군요^^

사람의 옆모습이 그대로^^

Ha Long - Hang Luon (바다의 호수인 항루원)

바다의 호수인 항루원(Hang Luon) 입구까지는 모터 보트를 타고

항루원을 앞에 두고 다시 무동력선인 노로 젓는 배를 바꿔탑니다.

항루원 입구.....노를 젓는 배타고 석회암 동굴속으로

물때에 따라 입구 높이가 달라진다고 하네요~

원숭이 섬 항루원(Hang Luon)은 하롱베이의 백두산 천지못 같은 곳입니다^^

원숭이들이 많이 있다고 했는 데...    낮잠을 잔다고 5~6 마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