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 관광열차 타비토(旅人) 太宰府観光列車 旅人

다자이후 왕복 기차표- 800엔

타비토란!!!

2014년 3월 22일에 새로 생긴 다자이후 관광열차인데 외부는 다자이후의 다양한 관광명소, 

내부는 행복과 문화를 상징하는 여섯가지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일본과 세계가 함께하는 

일본 전통의 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다자이후 여행열차


3호차 안에는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랑  다자이후의 특산품을 전시한 카운터도 있다

재미삼아 스탬프도 찍어보고 관광상품도 뭐가 있나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다자이후 도착하더군요^^

관광대국이니 만큼 이런 테마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더군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기차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자이후를 방문 예정이라면 타비토를 추천합니다!

사천왕사(四天王寺)는 백제 문화의 일본 전파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절입니다.

건립 시기는  推古天皇 元年593

1576년에 있었던 화재로 전체 가람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건되었고 에도시대를 거치면서 계속 증축되었으며, 금당과 탑 등의 건축 양식 역시 바뀌었다.  다만 가람의 배치만큼은 창건 그대인데

지금도 시텐노지식이라고 함은 강당과 금당, 탑, 정문이 일직선으로 놓여져 있는 배치를 뜻하며,

백제식 [가람]배치라고 부른다.    참조 : 엔하위키 미러


또 다른 학설에 의하면 시텐노지의 양식은 어디까지나 백제 건축물의 영향을 받은

아스카 양식이지 백제 양식과 동일하다는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오사카 사천왕사(四天王寺).


물론 재건축도 많이 했겠지만 고증을 잘해서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점도 있겠죠~

사찰이나 유적지를 돌아 보다 보면 늘 환경을 정갈하게 해 주시는 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사천왕사의 5중탑은 절이 만들어진 593년에 세워졌으나 현재의 탑은 1959년에 복원한 것으로
높이는 약 39. 5m라는데 이 탑은 부여 능사의 탑과 비슷하다.

[부여 능사陵寺의 5층탑]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용하고 엄숙한 사천왕사의 경내

미륵좌상이 모셔져 있는 경내


작은 휴지하나 없는 경내에 또 한번 반하게 되더군요^^

이런 1 탑 1 금당의  가람배치는 백제의 것을 본뜬 것 같다고 합니다.

사천왕사이니 사천상은 꼭 보고 가야겠죠 ㅎㅎㅎ

사진이 시원찮아 미러러스의 한계를  핑계로 미루어 봅니다 ㅋㅋ~

극락정토정원(極樂淨土庭園) : 시텐노지(四天王寺) 안뜰 정원극락정토의 정원이라 하는데

중국의 승려 선도가 말한 '이하백도(二河白道)'를 바탕으로 조성된 정원입니다.

이하백도 [二河白道] - 극락왕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비유하여 나타낸 말.

본문 두 개의 강과 하얀 길이란 뜻

'극락의 정원' 답게 매화 향기가 그윽합니다 ㅎㅎㅎ


 

元興寺(간고오지, 極楽坊)  아스카(飛鳥)시대의 정치가였던 소가 노 우마코(蘇我馬子)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일본 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710년부터 784년까지 고대 일본의 수도였으며 일본 고대불교의 중심지인 나라奈良

元興寺(간고오지)현재 대부분 소실되어 본당과 선실만 남아 있다합니다.

이번 여행은 사전 준비를 하지 못해 나라의 다양한 유적지를 둘러 보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신사 神社 ( じんじゃ ) 진자의 나라답게 가는 곳마다 규모는 다르지만 볼 수 있더군요~




상점가인데 거리가 정말 깨끗하더군요~

한산해 보여 더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 늘 부러운 점이 이런 골목길이다.

내집앞은 내가 정결하게 유지하는 생활~ 우리가 꼭 배워야 되지 않을 까요?

여행길에서 오전 일찍 가게 앞을 청소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좋더군요~

우리도 예전에 그리했던 것 같았는 데... 

깨끄한 유리창을 보니 왠지 이 가게를 들어 가야 할 것 같은 충동이 절루 ㅎㅎㅎ

좀 더 젋었으면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는 유혹? ㅎㅎㅎ

도다이지(東大寺)  일본 나라 현 나라 시에 위치한 불교 사원 단지입니다.

이 절의 대불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비로나자불이 있습니다.

긴 회랑이 우리 사찰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일본에서 가장 큰 부처상(대불)   앉은 키 16M, 얼굴 길이 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

엄청 화려했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일본 화엄종의 대본산이며 고도 奈良의 문화재로서 奈良시의 절, 신사 등을
포함한 7개의 다른 곳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도다이지(東大寺)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절 중 하나로 나라(奈良)의 명소입니다.
도다이지는 일본 각 지방의 불교 절 들의 본산으로 752년에 세워졌으며, 그 세력이 지나치게 커져,
정부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약화시키기 위해 784년 수도를 나라에서 나가오카(長岡)로 옮기기도 했다네요~


나라시대의 유작인 대불 대좌의 연꽃잎

에도시대에 재건한 사천왕상 중 광목천왕상과  협시 허공장보살

大佛  다이부쓰

도다이지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기둥이 하나 있는데, 이 기둥의 아래에 있는 구멍은

대불상의 콧구멍 크기만한데 이 구멍을 통과하는 사람은 다음 생에 복을 받는다고 전해집니다.

마침 한 청년이 여러번 시도를 하더니 기여코 통과를 하더군요 ㅎㅎㅎ

창건 당시의 도다이지 모습 쌍탑 가람입니다.

다문천왕상

중문. 에도시대 재건 때 같이 세워졌으며 안에는 사천왕 중 광목천과 지국천을 모시고 있습니다.

일본 국보 남대문 - 가마쿠라시대의 것으로, 송나라 건축 양식이라 합니다.

여기도 사슴이 돌아니고 있으며 기둥이 엄청 큰데  다음엔 좀 더 상세하게 찍어 보아야 겠습니다^^

남대문의 인왕상 - 가마쿠라시대의 것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인왕상입니다.

나가는 길에 기념 도장을 찍고 오사카로 갑니다~

나라공원 奈良公園   Nara-koen Park

킨데츠 나라역  近鉄奈良駅  Kintetsu Nara Station
원추형의 분수대인데  합장하는 승려는 교키(行基)대사인데 나라시대의 고승으로 대불조상을 관장한 분임.

2월말에 짧은 일정으로 오사카-나라-교토를 다녀 왔습니다^^

奈良시 동부의 나라공원은 동서 약 4km, 남북 약 2km로 전체가 총600㏊인 공원입니다.

넓은 잔디밭에 약 1,200마리의 사슴이 살고 있어 사슴공원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사슴은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귀한 동물이지만, 나라 공원의 사슴들은 신성한 영물로 추앙받고

  보호되며, 워낙 사람들의 손길에 익숙해져서 인지 가까이에서 편하게 볼 수 있지만 너무 다가와 도리어

뒷걸음치게 되더군요^^

공원 어디나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음. 단 먹을 것이 있다면

득달같이 달려들지만 반대로, 먹을 것이 없으면 일말의 관심조차 없음~

관광객들이 수도 없이 찾아오니 누가 사슴 센베를 살지 다 아는 것 같더군요?

사슴 센베를 구입하면 우루루 달려들어 먹이를 달라고 쫓아다니는 사슴이 많아 협박 당한다는 느낌이 ㅋㅋ

이쁜 꽃사슴을 생각하고 갔는 데 겨울이라 털갈이를 하는 지 좀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수사슴들은 10월에 뿔을 잘라 지금은 좀 안전하게 느껴지지만 암컷들보다 덩치가 상당히 크더군요.

과자나 기타 음식들을 먹고 다니면 녀석들에게 뺏길 수 있으니 꼭 주의하라고 합니다.

오즉하면 경고문까지 ^----^

고후쿠지(興福寺)의 건물 - 동금당 : 서기 669년 백제계인 후지와라노 가마타리가 세운 절

관음신앙의 중심지인 고후쿠지 남원당 - 에도시대의 건물로 중요문화재

고후쿠지(興福寺:Kofuku-ji)  남원당(南円堂)

난엔도(南圓堂, 남원당). 813년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174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사찰의 붉은 색이 더욱 일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어중간한 계절에 짧은 일정이라 좀 아쉬웠지만 나름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北海道(북해도) 훗카이도의 겨울 풍경 사진  [출처 : 인터넷 검색 ]

저도 언젠가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있겠죠?  늘 이런 상상을 통해 더욱 다짐을 해 봅니다 ㅎㅎㅎ

이동하는 버스에서 담아 본 북해도 풍경입니다^^




세상의 모든 장난감을 다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자~  장난감나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출발~~~









白い恋人パーク - 달콤한 과자나라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SHIROI KOIBITO Park

단순한 과자공장인 줄 알았는 데 볼거리도 많더군요^^

주말이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만원이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시설을 통해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겠죠~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가 더욱 멋지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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