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해안도로는 어디를 가나 아름답지만 우연히 들린 신산리해변은 정말 좋았습니다.

투명한 바닷물이 더욱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게 해 주더군요~


바닷가의 다양한 돌탑들도 그 아름다움을 더 해주는 것 같습니다~

렇게 아름다운 풍경에 무신 말이 필요할까요? 마냥 넉을 놓고 바라만 보았네요 ㅎ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도 속은 병들어 힘들어 하나 봅니다~

복원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것 같네요~

해중림 : 어초를 바다 속에 설치해 해조류 종사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 해양 녹화사업으로,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 개선과 갯녹음어장 복원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우도(牛島)는 제주도의 동쪽 끝에 있는 섬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 부속 도서 중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우도에 도착하니 해녀 기념탑이 반겨줍니다^^

부두에 있는 등대와 멀리 성산일출봉이 잘 어우러져 보이죠~

우도봉의 반대편쪽으로 섬일주를 하니 처음 반겨주는 돌탑이네요^^

몇번이나 제주를 왔지만 우도는 처음이라 날이 흐렸지만 기분만큼은 최고입니다 ㅎㅎㅎ

우도봉이 보이네요 ^-----^  소가 누우면 이리 보이나? ㅎㅎ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濟州 牛島 紅藻團塊 海濱)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38호입니다.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4월 9일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는 해녀상이 많이 있더군요~   하루방이 더 친근감있어 좋드마 ㅎㅎㅎ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강한 바람이 불지만 이런 돌탑들이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하고수동해수욕장

푸른빛 맑은 바다색과 부드러운 모래를 가지고 있는 넓고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곳입니다.

소라가 유명한 섬이다 보니 이런 조형물이...

우도봉(쇠머리 오름)은 소가 누운 모습 중 소의 머리 부분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우도팔경 중에 대표로 꼽히는 곳인 우도봉(해발 132m)입니다.

소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우두봉(牛頭峰) 혹은, 쇠머리오름(소머리오름)이라 불립니다

우도봉을 내려오니 이런 풍경이 반겨주더군요~

사자머리 형상인 것 같기도 하구 ㅎㅎㅎ

여름에 꼭 다시 찾고 싶은 우도였습니다~  가게 되려나?

제주도 사람 , 혹은 오름을 오르려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오름이 바로 다랑쉬오름입니다.

블친인 썬님의 블로그를 통해 이 오름은 이번 여행에서 중요 목적지이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자~  출~~발~~~~~~~~~~

올라 갈때마다 앞에 보이는 아끈다랑쉬오름의 모습이 달라져 보입니다~

정상에 다다르니 우도도 보입니다~

주변의 오름들이 다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엔 380개의 크고 작은 오름들이 있다고 합니다.

용눈이오름도 보입니다~

분화구는 원형으로, 한라산 동부에 있는 측화산들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좋습니다~

이번 제주여행은 유명 관광지보다는 이런 자연관광지 위주로 계획을 했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특이한 모형의 집들이 보이네요~  혹 가보신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마냥 바라만 보게 되더군요^^ 

그토록 담고 싶었던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흐린 날씨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리 아름다운 풍경을 찍을 수 있다는 행복만큼은 남부럽지 않네요? ㅎㅎㅎ

제주 갈매기들이 환영해 줍니다^^

군무도 보여주고?    저 혼자 마냥 신이 나네요 ㅎㅎㅎ

조나단처럼 높이 높이 날아 봅니다~


광치기해변은 만조시간보다 간조시간에 감춰 두었던 모습을 드러내며

더욱 더 아름다운 제주해변의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물 웅덩이 하나도 더 이쁘네요  ^-----^

너무나 강한 제주 바람과 갈매기까지 보았으니 더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죠 ㅎㅎㅎ

하염없이 앉아 있고 싶었지만 또 가야할 길이 있어서...

다시 돌아 보게 되는 광치기해변 또 방문하리라~

  하루방님 일출을 꼭 담고 싶거든요 ^^

출사지 '광치기해변' (올레1코스의 마지막이자  올레2코스의 시작점)

더 높이,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날기 위해...

조나단이 되어 낮선 풍경여행이 주는 시간을 생각하며...

배우는 일, 발견하는 일, 그리고 자유로이 되는 것이 그것입니다.
나에게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내가 발견한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 줄 수 있도록......

"우리들 각자가 바로 위대한 관념이고 자유에 대한 무한의 관념이다"

"...눈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돼.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한결같은 한계일 따름이야. 마음의 눈으로 보고,
그것으로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찾아야 해. 그러면 어떻게 나는지 그 방법을
발견 할 수 있을거야" 

리처드 바크의 소설인 <갈매기의 꿈>중에서

제주 겨울여행 중 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라도





엄청난 바람에 날려 다녔던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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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북위 33˚06′)에 해당한다.





4년전에 간 마라도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군요^^

제주는 겨울이 인연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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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제주 방언~





겨울의 한라산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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