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바다를 찾게 하는 오늘 7월도 벌써 중순이 넘어 같네요~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늘 오늘만 같지 않겠지만 그래도 내일이 있고 작은 꿈도 있으니...

오늘에 충실하며 활짝 웃어 봅니다~

송도 해수욕장 앞바다에 송도해상산책로가 생겼습니다~  송도 해수욕장은 여러번 소개 시켜드렸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100년) 해수욕장이며 집과 가까운 곳이라 저는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송도해상산책로는 바다위를 걷는 즐거움이 전망대 바닦을 통해 더 많이 느낄 수 있죠^^ 

기왕 만드는 거 다 유리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나름 그 위를 걷기는 좀 떨리더군요? ㅎㅎㅎ 

언제나 바다를 찾으면 연인들이 화면속에 들어 옵니다.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작은 돌섬에 조형물들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생각했는 자꾸 더 생기네요~

이젠 사진 작가라 불러야 하는 이란 친구를 유연히 또 만나게 되어 함께 사진을 찍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친구 한국말을 잘 하거든요? ㅎㅎㅎ

카자미~  또 만나여~~~

여름이 언제 다 가버린건지 이제 바다가 차네요~

송도의 음악분수는 여름의 마직막 율동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은 아니지만 그래도 맑은 하루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60~80년대 송도의 추억으로 잘 알려진

송도해수욕장이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변공원입니다.

해상 다이빙대와 해상 케이블카, 구름다리, 포장 유선(遊船)과 함께 송도해수욕장 4대 명물로 꼽힌다.

송도를 1960년대 전국 최고의 피서지이자 신혼여행지로 만든 것도 이 명물들이었다네요~

개장 100주년을 기념하는 예전 명물을 조형물로 만들어 전시하네요~~

해상에 있는 고래조형물


분수 겸 고래조형물입니다~

멋진 해상구조원의 모습이 더욱 시원하게 하네요^^



다이빙대는 해수욕장 인근 ‘거북섬’에 착안해 어미와 아기 거북이를 형상화한 모양. 해변에서 80m 가량

떨어져 있다. 어미 거북이 다이빙대는 높이 6m, 아기 거북이 다이빙대는 높이 3m로 피서객들이

각자 자신에 맞는 높이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예전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ㅎ


songdo100.bsseogu.go.kr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 부산송도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오소^^  보소~   노소~

음악분수는 밤에 봐야 멋지다고 하는 데...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려 용궁을 테마로 한 거북섬을 새로 조성했네요~ 

해수욕장 부산송도해수욕장으로 오이소 !

진짜 바위는 아니고 바위처럼 만든 조형물이며 거북이의 머리 부분은 터널형태의 전시실로 꾸며 거북이의 생태와 거북이에 얽힌 이야기 등을 담은 안내판을 전시해 거북이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도록

꾸며 두었네요 또 거북이의 등에 해당하는 거북섬 중앙에는 암수 새끼거북이들이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통로에는 거북과 관련된 정보 및 사진을 전시하네요~

영도를 바라보는 거북이

거북섬등대와 멀리 남항대교, 영도가 멋지게 보이네요~

아울러 새끼거북이들이 남긴 흰 색의 거북이알은 내부를 의자형태로 만들어 잠시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밤에는 경관조명이 거북섬 곳곳을 비추도록 해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객들이 거북이의 머리를 만지면 이들이 수컷과 암컷이 각각 상징하는 재복(財福)과 다산(多産)의 행운이 깃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하니 많이 만져주세요^^ 근디 야수컷? 암컷?

재복(財福)과 다산(多産)의 행운이 깃든다는 의미의 거북이 - 송도해수욕장 방면

부산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며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겨찾는 아담한 해수욕장입니다^^

송도 해수욕장 동쪽의 노송이 우거진 언덕은 송림공원 또는 송도공원이라 하는데

이 공원은 바다바람을 쐬며 바다경관을 즐기며 휴식하는 공원으로 손색이 없었다









2013이면 개장 100년을 맞는 송도 해수욕장으로 많이들 놀러오세요!!


여름바다축제를 개최하며, 현인가요제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송도 해수욕장은 1913년 문을 연 대한민국의 제1호 해수욕장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길이는 800m, 폭은 50m 이다. 수변공원의 면적은 30,000㎡이다.

약 6,300그루의 수목이 있으며 분수대, 파고라 등, 스탠드, 램프, 1600m의 목재테크(산책길)가 있다.

해안도로는 길이 1300m, 폭 12~20m 이다.

영도가 보이네요^^

햇살이 가득하고 파도가 없는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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