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60

늘 아름다움을 뽐내던 장미꽃이 호박꽃에게 말했다.
"야, 호박꽃! 호박꽃도 꽃이냐"
 
그러자 호박꽃이 대꾸를햿다.
"야, 그러는 너는 호박이라도 열리냐?"
 
호박꽃과 장미꽃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즐김의 대상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인생은 즐김에 대상일까요? 비교의 대상일까요?

호박꽃 
                                   - 이해인님

아아를 많이 낳아 키워서
더욱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엄마 같은 꽃

까다롭지 않아 친구가 많은 게야
웬만한 근심 걱정은
다 묻어 버린 게야
호들갑을 떨지 않고서도
기쁨을 노래할 줄 아는 꽃

사랑의 꿀 가득 담고
어디든지 뻗어 가는
노오란 평화여
순하디 순한 용서의 눈빛이여

이슬라모라다 (N. Islamorada)

풀협죽도(프록스) 야생화  Phlox paniculata LINNAEUS.      
꽃고비과의 풀협죽도 야생화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전국각체에서 심어진 귀화식물이다.
6~9월까지 꽃이 피고 내한성이 강하고 튼튼하나 그늘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  꽃색상은 흰색,분홍색등이 있다.

꽃범의꼬리 Physostegia   " 캐나다 퀘벡 서부와 남부가 원산지인 "피소스테기아 Physostegia Virgiana"

수국(Hydrangea)    꽃말 : 냉정, 무정, 거만

수국은 토양 산도에 따라 꽃색이 달라져 어린이들 교육용으로도 종종 쓰입니다. 하지만 꽃병 용액의 pH를

달리하여 실험한 결과, 큰 차이가 없어 종이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합니다.

수국은 꽃 모양이 청초하고 잎 모양이 좋으며 키가 크지 않아 주로 정원용으로 이용되며,
키가 작은 품종이나 또는 생육을 억제시켜 분화용으로도 일부 재배되고 있습니다.

지금이 한창 꽃이 피기 시작할 때로 7월 중순까지 꽃을 관상할 수 있죠^^

수국류는 낙엽성 관목류가 대부분으로 세계적으로 약 80 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는데,

원산지는 주로 아시아 동부(우리나라 포함), 미국 북부와 남부지역의 숲 속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종들도 부분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서양에서는 대부분 개량된 품종들이 정원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합니다.

우리나라에 귀화되었거나 자생종으로 1957년도에 미국에서 들어 왔다는 '미국수국', 흔히 재배되는 꽃이 공처럼 생긴 '수국', 경기 강원지역에서 자생하는 '산수국', 산수국에서 유래된 '탐라산수국', '꽃산수국', '떡잎산수국'
울릉도에서 나는 '등수국', 일본에서 들어 왔다는 '나무수국', 울릉도나 남부 섬에서 나는 '바위수국' 등이 있네요~

수국 (Chinese Sweetleaf, 뜻: 성남, 변덕스러움)

파란색이 시원하게 느껴져 더위가 좀 가시겠죠 ㅎㅎㅎ

Mash marigold  꽃말 : 반듯이 오고야 말 행복, 아련한 애정

메리골드, 제충국,  천수국, 만수국, 금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