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8년 건립된 룽산쓰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답다고 하는 사찰로 2급 고적으로 지정된 룽산쓰의 각 건물의 기둥, 벽 그리고 천장 등에 새겨진 조각은 특히 빼어나다. 이 조각상과 함께 이곳의 명물로 알려진 것은 사찰 경내에 있는 2마리의 용상인데, 이 조각상은 삼천전 앞마당 좌우에 서서 룽산사를 호위하고 있다.

[참조 : 대만관광청]

화려한 외관이 중국 건축물의 전형을 보여 주는 것 같아 꼭 방문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입구 옆으로는 멋진 인공 폭포가 반겨 주네요^^

1738년 청나라 시절 푸젠 성 이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사찰로 중간에 소실되어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다시 지은 것이라 합니다.

밤이라 더욱 화려함을 느낄 수 있겠죠^^  비가 왔지만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배를 하더군요~

입구에서 향을 하나씩 얻어 경내 곳곳을 두루두루 다녀 보았습니다.

다들 가족이나 내일을 위해 기원는 드리겠죠?  저도 이번 여행의 무탈을 빌어 보았습니다.

용산사의 특이한 점은 주지가 없는 기업이라네요^^

Longshan Temple


전형적인 타이완 사찰로서 도교, 불교, 토속신 각종교의 색채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습니다.


다음에 가면 낮에도 방문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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