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oko National Park - 녹수보도

녹수보도를 걷다 보면 발 아래로 리우계곡의 푸른 물, 녹수와 도로가 곡선을 그리며 함께 돌아나가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한사람이 겨우 갈어 갈 수 있는 길 아래로 아찔한 절벽이라 더욱 긴장감이 들더군요^^

출렁다리 이번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더군요? ㅎㅎㅎ

도로없이 자연 그대로 깊은 산과 협곡만 있었던시절 장개석총통이 전쟁이 일어나자 중국 국보와 보물을 옮기기위해 1957년부터 6년간 감옥의 죄수와 원주민을 동원하여 이길을 만들었다 합니다. 당시 어려운 공사로인해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희생되고 이곳의 영영들의 명복을 빌기위한 재단도 지어졌다네요.

그 곳이 사진에 보이는 장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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