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기다릴 줄 아는 지혜
우리는 늘 너무 조급합니다.
너무 빨리 무언가를 이루려고 합니다.
남보다 한 발짝 앞서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무턱대고 빨리만 달리려고 하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모든 것은 다 때와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다고 숭늉이 나올리 없고,
바늘귀를 허리에 매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아는 지혜,
값비싼 도자기는 불 속에서
오래 구워진 것이라는 사실을.............
-이 정하님의 산문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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