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興寺(간고오지, 極楽坊)  아스카(飛鳥)시대의 정치가였던 소가 노 우마코(蘇我馬子)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일본 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710년부터 784년까지 고대 일본의 수도였으며 일본 고대불교의 중심지인 나라奈良

元興寺(간고오지)현재 대부분 소실되어 본당과 선실만 남아 있다합니다.

이번 여행은 사전 준비를 하지 못해 나라의 다양한 유적지를 둘러 보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신사 神社 ( じんじゃ ) 진자의 나라답게 가는 곳마다 규모는 다르지만 볼 수 있더군요~




상점가인데 거리가 정말 깨끗하더군요~

한산해 보여 더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 늘 부러운 점이 이런 골목길이다.

내집앞은 내가 정결하게 유지하는 생활~ 우리가 꼭 배워야 되지 않을 까요?

여행길에서 오전 일찍 가게 앞을 청소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좋더군요~

우리도 예전에 그리했던 것 같았는 데... 

깨끄한 유리창을 보니 왠지 이 가게를 들어 가야 할 것 같은 충동이 절루 ㅎㅎㅎ

좀 더 젋었으면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는 유혹? ㅎㅎㅎ

도다이지(東大寺)  일본 나라 현 나라 시에 위치한 불교 사원 단지입니다.

이 절의 대불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비로나자불이 있습니다.

긴 회랑이 우리 사찰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일본에서 가장 큰 부처상(대불)   앉은 키 16M, 얼굴 길이 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

엄청 화려했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일본 화엄종의 대본산이며 고도 奈良의 문화재로서 奈良시의 절, 신사 등을
포함한 7개의 다른 곳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도다이지(東大寺)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절 중 하나로 나라(奈良)의 명소입니다.
도다이지는 일본 각 지방의 불교 절 들의 본산으로 752년에 세워졌으며, 그 세력이 지나치게 커져,
정부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약화시키기 위해 784년 수도를 나라에서 나가오카(長岡)로 옮기기도 했다네요~


나라시대의 유작인 대불 대좌의 연꽃잎

에도시대에 재건한 사천왕상 중 광목천왕상과  협시 허공장보살

大佛  다이부쓰

도다이지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기둥이 하나 있는데, 이 기둥의 아래에 있는 구멍은

대불상의 콧구멍 크기만한데 이 구멍을 통과하는 사람은 다음 생에 복을 받는다고 전해집니다.

마침 한 청년이 여러번 시도를 하더니 기여코 통과를 하더군요 ㅎㅎㅎ

창건 당시의 도다이지 모습 쌍탑 가람입니다.

다문천왕상

중문. 에도시대 재건 때 같이 세워졌으며 안에는 사천왕 중 광목천과 지국천을 모시고 있습니다.

일본 국보 남대문 - 가마쿠라시대의 것으로, 송나라 건축 양식이라 합니다.

여기도 사슴이 돌아니고 있으며 기둥이 엄청 큰데  다음엔 좀 더 상세하게 찍어 보아야 겠습니다^^

남대문의 인왕상 - 가마쿠라시대의 것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인왕상입니다.

나가는 길에 기념 도장을 찍고 오사카로 갑니다~

나라공원 奈良公園   Nara-koen Park

킨데츠 나라역  近鉄奈良駅  Kintetsu Nara Station
원추형의 분수대인데  합장하는 승려는 교키(行基)대사인데 나라시대의 고승으로 대불조상을 관장한 분임.

2월말에 짧은 일정으로 오사카-나라-교토를 다녀 왔습니다^^

奈良시 동부의 나라공원은 동서 약 4km, 남북 약 2km로 전체가 총600㏊인 공원입니다.

넓은 잔디밭에 약 1,200마리의 사슴이 살고 있어 사슴공원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사슴은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귀한 동물이지만, 나라 공원의 사슴들은 신성한 영물로 추앙받고

  보호되며, 워낙 사람들의 손길에 익숙해져서 인지 가까이에서 편하게 볼 수 있지만 너무 다가와 도리어

뒷걸음치게 되더군요^^

공원 어디나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음. 단 먹을 것이 있다면

득달같이 달려들지만 반대로, 먹을 것이 없으면 일말의 관심조차 없음~

관광객들이 수도 없이 찾아오니 누가 사슴 센베를 살지 다 아는 것 같더군요?

사슴 센베를 구입하면 우루루 달려들어 먹이를 달라고 쫓아다니는 사슴이 많아 협박 당한다는 느낌이 ㅋㅋ

이쁜 꽃사슴을 생각하고 갔는 데 겨울이라 털갈이를 하는 지 좀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수사슴들은 10월에 뿔을 잘라 지금은 좀 안전하게 느껴지지만 암컷들보다 덩치가 상당히 크더군요.

과자나 기타 음식들을 먹고 다니면 녀석들에게 뺏길 수 있으니 꼭 주의하라고 합니다.

오즉하면 경고문까지 ^----^

고후쿠지(興福寺)의 건물 - 동금당 : 서기 669년 백제계인 후지와라노 가마타리가 세운 절

관음신앙의 중심지인 고후쿠지 남원당 - 에도시대의 건물로 중요문화재

고후쿠지(興福寺:Kofuku-ji)  남원당(南円堂)

난엔도(南圓堂, 남원당). 813년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174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사찰의 붉은 색이 더욱 일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어중간한 계절에 짧은 일정이라 좀 아쉬웠지만 나름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北海道(북해도) 훗카이도의 겨울 풍경 사진  [출처 : 인터넷 검색 ]

저도 언젠가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있겠죠?  늘 이런 상상을 통해 더욱 다짐을 해 봅니다 ㅎㅎㅎ

이동하는 버스에서 담아 본 북해도 풍경입니다^^




세상의 모든 장난감을 다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자~  장난감나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출발~~~









白い恋人パーク - 달콤한 과자나라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SHIROI KOIBITO Park

단순한 과자공장인 줄 알았는 데 볼거리도 많더군요^^

주말이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만원이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시설을 통해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겠죠~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가 더욱 멋지게 보이네요



오타루(小樽) 1872년 최초로 부두를 건설해 상항(商港)으로 홋카이도 개척의 가교 역할을 했으며,
1880년 삿포로(札幌)와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되어 삿포로의 외항 및 이시카리 탄전의 석탄 선적항으로
급속히 발전하였으며, 러시아 연방의 사할린·프리모르스키(연해주)와의 교역도 성하였다.

현재도 홋카이도 서안 제1의 상항(商港)이다.

예전에 창고로 쓰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 건물입니다.

눈이 많이 오기도 하지만 지붕에 달린 고드름이 위압적이네요^^

일기예보로는 눈이 온다고 했는 데 날이 좋아 정말 좋았습니다^^


오타루(小樽) 운하 거리에 있는 유명한 과자 가게 "시로이고이비토"

白い恋人(하얀 연인)이라는 뜻의 '시로이고이비토'는 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배낭여행을 가면 이런 야경도 찍고 더욱 여유롭게 다니겠죠~  언젠가 꼭~~!

[인터넷 참조 사진]

舊 북해도청사 - "붉은 벽돌의 도청" (아까랭가도쵸)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삿포로의 상징적인 건물

미국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약 250만개 붉은 벽돌을 이용해 만든 건물로 1888년 건축된 이래 80년간 사용

되다 1969년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북해도 개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이런 건축양식으로는 구서울역과 부산역등이 있습니다.

구훗카이도 청사 - 久北海道廳 - 큐홋카이도쵸



북해도 시계대 (北海道時計台)  - 1881년에 부설된 것으로 120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 그 맑은 종소리가

변함없이 온도시에 가득 울리고 있는 삿포로의 상징

삿포로 TV탑




삿포로 파크 호텔 - SAPPORO PARK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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