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는게 바쁘지만 햇빛 좋은 날은 하늘도 보고, 바삭바삭 쌓인 낙엽을 밟으며 산책도 하면서

가을을 즐기면서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은행나무[銀杏 木 ,Ginkgo biloba]는 행자목이라고도 하며, 겉씨식물에 속하는 낙엽교목입니다.

비가 오는 10월의 마지막 날 교정 뒷편의 은행잎이 너무나 보기 좋아 담아 보았습니다^^

은행나무는 그 몸 속에 ‘플라보노이드’라는 살균·살충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갖가지 벌레의 유충, 식물에 기생하는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네요~

왕성한 식욕을 가진 딱정벌레도 굶어 죽을지언정 은행 잎을 먹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 잎을 책갈피 사이에 끼워 두는 풍습은 은행 잎을 사랑하는 갸륵한 마음에서 나왔겠으나,
이렇게 하면 책에 좀이 슬지 않는 뜻밖의 효과도 거둘 수 있겠죠  ^---^

거름을 만들 때에도 은행 잎을 섞어 만들면 흙 속의 해로운 미생물이나 벌레들을 죽일 수 있다고

하니 올해는 은행잎을 모아 화단 텃밭에 뿌려 두어야 겠습니다~

블친님들~  매일 매일이 행복한 일로 가득한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야경

잊혀진 계절 [이용]  

은행나무 銀杏 - ,Ginkgo biloba는  행자목이라고도 하며,
겉씨식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은행잎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해 수출도 한다고 합니다^^

은행은 천년 이상 사는 낙엽성 고목으로 할아버지 때 심어 손자 때 열매를 따 먹는 다해서
공손수라 불립니다.

은행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나무, 장수하는 나무,
늙어두 나무가지를 안 죽이구 커 올라가는 나무, 생명력이 아주 질긴나무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도움을 인류에게 줄 수 있는 멋진 나무입니다^^

은행잎으로 혈액순환개선제, 말초신경개선제, 농약, 화장품 ,이유식, 원료 등
 아주 많이 활용이되면서도 연구가 덜 된 것이 바로 은행나무과피와 식용부분입니다.

전래 민간요법으로는 진해 거담제로 은행 열매 전체가 효과 가 있다고 하며, 

기관지천식으로 고생하시던 분들이 며칠을 복용하구 효과를 본았다고 합니다.

또한 탈모예방에 좋은 데, 은행잎의 경우 혈액순환과 혈관벽의 탄력을 좋게 해

모근의 영양이 가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 하네요~

5개씩 먹는게 가장 좋은 데, 더 많이 먹으면 변비 증상이 생기거나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금씩 먹는게 좋겠네요~

은행나무는 여러가지 공해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기에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라네요~ 또한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집 안에 두면 좋습니다. 은행나무는
흔히 밖에 심는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집 안에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병들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아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으니 한번 키워보시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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