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 꽃이 되어
                                                    - 조동화
나 하나 꽃이 되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변한다고 세상이 변하겠냐는 마음 버리고, 내가 변하면 모두 변할거라는 신념으로 살고 싶습니다.
늘 지금의 시간에 감사하고, 마음을 겸허히 하며, 가진것을 내려놓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겠지요?
마음의 수양이 안되어 힘들어 할 때 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제자신이 늘 바보 같습니다.

더욱 반성하며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오늘을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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