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馬家木 [Sorbus commixta]  한국·일본 등에 분포   낙엽 활엽교목

마가목은 장미과 마가목속에 속하는 갈잎작은키나무이입니다.
마가목속은 전세계에 약 1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4종과 변종이 자라고 있네요^^

마아목[馬芽木], 화추[花楸], 백화화추[百華花楸], 산화추[山花楸] 등으로도 불립니다~

마가목이란 이름은 이른 봄철 눈이 트려 할 때의 모습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오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또 줄기껍질이 말가죽을 닮았다고도 하네요~

요즈음에는 마가목을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와 단풍이 아름다워서 정원수나 가로수로 더러 심는 데,

열매를 먹어 보면 시금털털한 맛이 입안에 가득 차는데 이 열매는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약으로 쓰입니다.

산골에 사는 사람들은 이 열매로 술을 담근는 데 중풍, 기침, 위장병, 양기부족 등에 효험이 있다합니다.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특히 좋고 오래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며
소변이 잘 나오고 변비가 없어지며 피로가 쉽게 풀리며 양기가 세어진다네요^^

마가목 열매는 기침에 특효~
마가목은 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줄기를 꺾으면 특이한 향이 나는데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마시는 데,
약간 매운 듯 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이라 하네요^^

마가목 부작용
마가목은 좋은 효능이 있는 반면 부작용도 있습니다. 마가목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차가운

사람이 복용을 하면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또한 마가목을 먹으므로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식욕저하, 구토, 변비, 두통 및 어지러움,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과다한 섭취를 하지 않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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