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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고승의 비석과 부도탑

비를 세워놓은 곳으로 부도 밭이라고도 부르는데 주로 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안치합니다

17세기부터 현재까지 통도사를 대표하는 역대 스님의 부도 60여기와 각종 비석 50여기가 안치되어 있다.

통도사 부도원에 모셔진 부도와 부도탑에는 원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93년 월하 방장스님의 교시로 이전하여 현재의 위치에 새롭게 봉인한 것이라 합니다.

돌탑에 소원도 빌어보고   ^ㅣ^

이건 분명 낙서겠죠 ㅎㅎ

절 입구를 알려주는 하마비(下馬碑) : 궐이나 관청, 문묘, 사찰 등의 앞에 세워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려 걸어가도록 지시하는 표지석

양산은 8월 중순부터 매주 토요일 출사를 이번 통도사까지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부산 시내 교통과 연계된 양산 버스를 환승해 통도사까지의 여정은 가을 풍경을 위한 사전 답사 정도 ㅎㅎㅎ

입장료 : 성인 3000원~

차도와 인도가 구분된 절 입구까지의 길은 아름다운 소나무와의 만남^^

더운 날이였지만 계곡의 물이 마음을 여유롭게 해 주기도 하고...

적송의 멋진 선과 색이 더욱 즐거기도 했죠^^

* 부산에서 버스로 가는 길
  1. 동부시외버스터미널(노포동 지하철역, 경남버스 직행 2100원)에서 신평(통도사)행
     (시간 : 06:30~20:40 / 매 20분 간격) -> 통도사 하차
  2. 부산지하철 1호선 -> 명륜동 역 하차 -> 양산 방면 12,13번 버스(시내요금) -> 신평터미널 하차
* 승용차로는 :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IC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