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史蹟) 제161호   경주 동부 사적지대   慶州 東部 史蹟地帶

사적지를 가장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는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첨성대

조금 흐린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온 것 같더군요~

동서는 안압지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월성남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가 있는 곳까지가

동부사적지대에 해당됩니다.

월성, 안압지, 첨성대, 계림 등이 각각 하나의 사적으로 지정 되어있으나,
이들 유적 사이사이에도 무수히 많은 지하유적과 유물이 계속 출토되고 있다네요~



신라 도성의 중심지역을 보존하기 위해서 사적지를 연결하여 확대 지정한 것으로 안압지, 경주월성,

첨성대, 계림, 내물왕릉 등 외에도 수십기에 달하는 신라 무덤이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신라시대 최초로 왕의 칭호를 사용한 내물 왕릉 奈勿王陵  사적 188호


 

 

석빙고  보물 제66호  - 조선 영조 14년 월성 안에 만든 얼음 창고로 거의 원형이 보존되어 있다.

 

 석빙고는 얼음을 넣어두던 창고로, 이 석빙고는 경주 반월성 안의 북쪽 성루 위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남쪽에 마련된 출입구를 들어가면 계단을 통하여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닥은 경사를 지어 물이 흘러 배수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은 반원형이며 3곳에 환기통을 마련하여 바깥 공기와 통하게 하였다. 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조 : 다음 문화유산

 

첨성대(瞻星臺)는 경주시 반월성 동북쪽에 위치한 신라 중기의 석조 건축물로,

선덕여왕대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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