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은 높이 40-100㎝로 깊은 산 속이나 비교적 높은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비단가위꽃, 참동자꽃, 전하라(剪夏羅) 전추라(剪秋羅), 또는 천열전추라(淺裂剪秋羅)이며

비슷한 종류로 털이 많은 털동자꽃, 짙은 홍색의 꽃잎이 깊이 갈라진 제비동자꽃 등이 있네요^^

동자꽃 전설 - 겨울철 산속 암자에서 스님 기다리던 동자승이 배고픔과 추위에 떨다가 얼어 죽은 자리에 피었다. 하여 동자꽃이라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인지 꽃말도 기다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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