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판저수지는 주남저수지의 명성에 가려져 일반에 널리 알려지지 못한 저수지입니다.
그러나 그런점이 더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태고적 비경이라해도 손색이 없겠더군요~
주변을 개발하다는 소식도 있지만 잘 보전되어 아름다운 풍경이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가고 싶은 명소로 올려 두었습니다 ㅎㅎㅎ
자연 그대로 강을 인위적으로 회손시켜 놓아 철새들이 먹이 부족으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한다네요~
동판수원지 주변도 전원주택이 들어선다고 해 많은 환경단체들이 항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철새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은 후손들에게 꼭 물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는 데... 자연의 모습 그대로가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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