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7월1일부터 31일까지 행사를 한다고 해서 찾았는 데 

시기적으로 좀 늦은 것 같네요~

주민들의 의지로 손수 가꿔가는 아름다운 마을로 4만5,000㎡ 가득 핀 해바라기 60만여 송이가 장관입니다.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고 있어 조금 아쉬웠지만 뭐 그래도 해바라기를 실컷 보았으니 나름 좋더군요^^

해바라기 꽃말은 애모, 숭배, 기다림

그리스 신화의 아폴로와 두 연인의 사랑에 얽힌 전설이 있는 데 아폴로의 사랑을 얻어려고 했으나 

결국 얻지 못하고 꽃으로 변했는 데 그 꽃이 해바라기라 합니다.

해바라기는 아침에 동쪽을 향하고 있다가 저녁에는 서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꽃봉우리가 

피기 전까지고 꽃봉우리가 커져 개화하면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한쪽만 바라본다네요^^

내년에는 조금 일찍가서 해바라기가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을 떄 다시 찾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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