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것을 상상하며 계곡의 진면목을 화폭에 담아 내었다. 

이것이 진경산수화의 진면목이다.

눈에 보이는 수성계곡. 계곡의 진면목을 다 볼리 만무다. 그래도 아름답다.  

푸른 산과 초목들, 말 그대로 물소리(수성)까지 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조금 덜 더웠으면, 아니 시간이 더 여유로웠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인왕산 수성동 계곡인왕산 수성동 계곡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에 있는 계곡

오늘날 인왕산 수성동 풍경의 원형이 18세기 겸재 정선의 회화 속에 그대로 묘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엔 꼭 다 둘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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