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새롭게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1988년 운행을 중단한지 29년 만인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에 이르는 지점까지 1.62km 구간을 

오가며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상케이블카는 바닥이 유리처럼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되네요^^ 

오늘은 송도 해안길만 걸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미세먼지가 좀 있고 더운것 빼고는 어제보다는 걷기가 좋더군요~ 

비싼 요금이라는데 오래 기다림에 줄을서야지만 탈 수 있다니 인기는 정말 좋으네요~

케이블카도 좋겠지만 이런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네요? ㅎㅎㅎ



송도해안볼레길은 언제 가도 멋진 풍경이 맞이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거리며, 마치 바다를 걷는 기분이 들어 가벼운 산책길로는 정말 좋습니다.

툭 터진 바다를 보며 걷다 보면, 적당한 오름과 내림이 반복되어 지루함이 없죠^^

국가지질공원인 곳으로 지각변형과정과 다양한 암석등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걷는다는 건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 상큼함을 전해 주기도 하죠^^

이런 출렁다리  또한  걷는 즐거움을 주죠^^

뒤돌아 보면 이런 풍경이 잠시 여유를 주기도 합니다~

 볼래길이란?  혼자보기 아까워 많이 들 보러 오라는 뜻의 "보러 올래?"라는 말을 볼레길로

편하게 줄여 부른 거라고 합니다.

송도해안볼래길에서 바라본 영도

멋진 해안절벽이 더욱 풍광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것 같네요~

곳곳의 포토존이 쉬어가며 풍경 감상에 더욱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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