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明倫堂)

성균관 유생들의 교육을 위한 강당이자 과거시험장으로 대성전 북쪽에 위치한다. 태조 7년(1398)에 

창건된 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선조 39년(1606)에 중건하였다.

문묘 은행나무

행단(杏壇)[19]을 상징하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로 명륜당 뜰에 위치한다. 중종 14년(1519)에 대사성을 지낸 윤탁(尹卓)이 심었으며, 나이는 5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26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12m에 달하는 웅장한 나무로 발달이 왕성하고 그 중에서도 동쪽의 나무는 6.25 전쟁으로 포탄을 맞아 가지가 일곱으로 갈라졌지만 가까스로 상처가 회복되었다. 천연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리청(書吏廳)

성균관의 관원들이 근무하던 사무실로 정록청 동북쪽에 위치한다. 정조 대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균관(成均館)은 한국의 옛 대학(大學)으로 그 명칭은 고려 충렬왕 때 국학(國學)을 

성균관으로 개명한 데서 비롯하였다.

성균관이 최로로 공식적인 교육기관으로 세원진 것은  372년에 고구려의 태학인데, 경전읽기, 활쏘기를 

비로하여 유교경전을 가르치던 국학기관이었다.  고려시대인 992년 국립대학인 국자감을 설립하였다. 

더불어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의식이 행해졌던 곳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 53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고등교육기관이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이 모셔진 유교의 사당. 

면적은 81,673㎡. 태학(太學), 문묘(文廟), 반궁(泮宮), 행단(杏壇)이라고도 한다. 

1964년 11월 10일 사적 제143호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재로서의 공식 명칭은 

'서울 문묘와 성균관(Seoul Confucian Shrine and Seonggyungwan National Confucian Academ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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