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Korean Rhodo-dendron)  꽃말 : 절제, 청렴, 사랑의즐거움

해마다 이맘때면 뒷산 진달래를 보라 갑니다~ 

올해는 조금 이르다 싶었지만 따뜻한 날이 계속되어 이리 보게 되네요^^

산을 오르는 길이 좀 험해도 이런 고운 봄을 만나는 기쁨에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솔잎 카펫이 깔린 숲길을 친구(카메라)와 함께 하니 더욱 즐겁네요 ㅎㅎㅎ

진달래

                                                      - 정애련 3집 사랑가
먼 산 진달래 필 때면
텅 빈 가슴 설움만 남아
이별의 아픔 곱게 물들어 갑니다

악몽 같은 그리움이
삶을 할퀴고 짓밟아 오면
우뢰쳐 불러보는 그대이름
나는 목이 쉬었습니다.

어느 때나 어디서나
꽃잎같이 피어나던 당신의 모습
굳어진 입가에 비로소
웃음이 환상처럼 번져납니다

아! 꿈으로 일렁이는
진달래향기
가슴 가득 품은 채
눈 감아 봅니다.

꿈으로 일렁이는 진달래향기

같은 산이라도 지역에 따라 피는 시기가 다른 걸 보면 나름 환경적 조건이 다르겠죠?...

자연의 색은 볼수록 신비롭고 아름답네요 ^-----^

하나씩 보아도 좋고 여럿 모아도 좋으네~

바위틈에 핀걸로 생각했는 데...  어느 몰지각한 사람이 이리 해 놓았더군요~  이러구 사진 찍으면 좋은 가?

자연은 있는 그대로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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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온천천시민공원 부산 동래 온천천공원 

 부산은 벚꽃으로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하네요~

 

 

 

 

바람이 좀 불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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