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행사로 가덕도 연대봉을 올랐습니다.

이제 고3이라는 시기에 맞추어 마음에 다짐을 가지는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 가파르다 보니 ㅎㅎㅎ

아이들을 격려하며 부지런이 오르다 보니 정상이더군요^^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까지 시원한 풍경이 맞이 해주네요~

부산시에 속해 있는 섬 중에서도 가장 큰 섬으로 영도보다 더 크나 산지가 주라 주거 인구는 매우 적습니다.

'가덕도'는 예로부터 섬에서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남해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정상에서 멋진 점프를~

가덕도 연대봉 煙臺峰 · 459.4m

오늘의 힘든 여정이 앞으로의 시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꿈을 만들고, 간직할 수 있다면 

모처럼 함께하는 등산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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