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내 게으름을 피우다 방학을 기해 신청한 첫번째 연수를 마쳤습니다 ^^

첫날 배운 펀칭기법(pinching)을 이용한 찻잔인데 초보라 ㅎㅎㅎ

연수 장소가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이라 집에서 멀고 교통편이 불편해 조금 망서렸지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하니 보람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둘째날 코일링(coilling)을 이용한 화병제작하였는 데, 수년전에도 도자 공예를 배웠지만

역시 코일링이 가장 어렵고 잘 안되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분청기법을 응용한 장식을 하였는 데 전 당초문양을 그려 넣었습니다.

4일차에는 판 성형 기법을 이용한 접시와 꽃병을 만들었는 데 꽃병은 터져 버렸더군요~

5일차 마직막날에는 점토 반죽과 물레성형을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예전의 악몽이 떠올라 좀 걱정했는 데 이번에는 친창도 들었구만요 ㅎㅎㅎ

5일간의 짧은 일정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업에 응용이 되려나?

담당 강사님과 보조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멋진 연수를 한 것 같아 이렇게 나마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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