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00대 아름다운 해수욕장 중의 하나인 미우다 해수욕장

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해안 풍경에 잠시 넉을 놓아 봅니더~












일본 건국신화 전설이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있는 해궁(海宮)

와타즈미 신사  わたづみじんじゃ 和多都美 神社

대마도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라고 한다면 토요타마()의 와타즈미신사(社)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바다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命)를 신으로 모신다. 에도시대

(代)까지는 하치만신(神)을 제사지내고 있었다. 창립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메이지시대(代)까지는 하치만구(宮)라 불렀다. 1870년 와타즈미신사(社)로 개칭하였다. 1871년 모시는 

신을 하치만신에서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로 바꾸고 현재의 와타즈미신사(社)로 개칭하였다. 

신사 옆으로 가면 진주를 들고있는 해신의 딸인 토요타마히메로 보이는 여인상이 있다.

 삼나무,전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앞에 아소만이 보이고 와타즈미신사가 나오는데 일본 천황의 직계 신을 모신 신사(神社)로 유명한 곳이다. 일본 평안(平安 :헤이안 794~1185)시대의 율령 세칙을 기록한『연희식

(延喜式:엔기시키)』의「진묘쵸(神名帳)」에「対馬国上県郡和多都美神社」로 표기된 신사(神社)가 바로 

이곳 와타미즈신사(和多都美神社)로 아주 오랜 역사와 유서를 간직한 곳이다. 이 신사(神社)는 바로 일본 초대 천황인 신무천황(神武天皇)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되는 천신(天神)인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와 해신(海神)인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豊玉姬命)를 모신 해궁으로 이들에 얽힌 용궁 전설이 남겨져 있다.

이즈하라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걸립니다.

신사 뒤편에는 도요타마히메의 분묘가 마련된 성지가 있다. 이곳이 신사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이와쿠라로 

추정된다. 전설속 해신(海神)의 딸인 도요타마히메의 분묘

신사로부터 해신을 받아들이는 토리이 다섯개가 나란히 한줄로 서 있는 데, 나란히 선 토리이를 바라보는 방향이 한국 김해 김수로왕릉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수로왕의 자손이 대마도로 건너와 세웠다는 설이 있는데

대마도는 역시 한국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것 같네요.

본전 정면의 다섯 개의 도리이(鳥井)중 바다 위에 서 있는 두 개의 도리이는 만조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뀌어 

잔잔한 아소만과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한다. 역사적으로 각 시대별 번주나 국가의 원수들이 숭상한 곳이며 대마도민은 물론 일본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참배객들이 찾고 있지만, 실제는 와타즈미고식대제 때를 제외하고는 한국관광객이 대부분임을 부인하지 못한다.

러일전쟁을 위해 만들었다는 인공운하 - 만세키세토





6시경부터는 선상 낚시를 하기위해 아소만으로~

우리의 남해안처럼 파도가 거이 없는 잔잔한 바다가 정감이 듭니다.

일행이 배멀미를 심하게 해 한시간 정도만 하고 돌아 왔지만 짧은 시간에 여러마리를 잡아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사진보다 더 큰 녀석을 잡기도 했는 데...^^


부산에서 한시간 조금 걸리는 이국땅 대마도 여행 - 이즈하라 長崎県 対馬市 

하천 정화를 수시로 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일상적인 관리로 이런 하천이 있다는 점은 부럽기만합니다.

깨끗한 수질로 물고기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낚시는 이런 곳에서 하면 되는 데 ㅎㅎㅎ

하치만구신사  이즈하라 8번궁신사  八幡宮神社 

일본의 신사에서 볼 수 있는 고목들은 부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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