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즐거운 축제가 되었네요^^

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해 좋더군요~

그러나 오후가 되자 많은 수 많은 인파로 축제 분위기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감천문화마을의 상징인 물고기들~

이런 타일벽화가 더 운치가 있고 보존성이 있는 데...

어린왕자와 여우도 새로운 곳으로 자리를 잡아 더 멋진 풍광과 어울리네요~

올해도 아이들과 함게 한 축제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올해 축제는 아이들과 미로미로 골목길 투어에 스탬프 과제를 주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감천문화마을일원에서 [제4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합니다.

입구부터 꽃화단이 반갑게 맞이 해 주네요^^

올해는 '추억으로 떠나는 골목 여행 '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7080음악회, 품바공연, 가요제 등
아름다운 감천문화마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고 해 찾게 되었습니다.

이른 오전이라 손님들이 아직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하네요~

골목골목을 누비다 보면 다리도 아프고, 땀이 나기도 하지만 다양한 조형물들이 반겨줍니다.

인증샷을 꼭 찍어야 하는 곳이죠~  오늘은 줄을 서 기다려야 합니다 ㅎㅎㅎ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찾아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수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전통혼례 재현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조금 더 고증된 옛모습을 보고 싶었는 데... 아쉽더군요~

골목길 투어를 더욱 즐겁게 해 주는 공방들과 전시가 있어 좋았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이색 미로미로 투어는 마을 탐방에 흥미를 더해 주더군요.

골목 곳곳이 가을향기를 전해 주는 듯하네요~

비소식에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흐린 날씨에 비는 오지 않아 다니는 데 좋더군요^^

골목축제기간이고 워낙 유명 관광지가 되다 보니 아쉬운 점은 있지만 매해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퇴근 후에 정신없이 달려 가 축제의 분위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ㅎㅎㅎ



축제라 하지만 아기자기한 동내잔치 분위기^^

야경은 언제 찍어도 새롭네요~

어린왕자 왈  "퍼뜩  놀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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