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바로 옆에있는 동판저수지는 철새들의 낙원이더군요^^

주남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지만 동판저수지는 철새들만의 쉼터입니다~

한적함과 고요함에 더욱 조심스러웠지만 멋진 풍경속에 푹 빠져 버렸죠 ㅎㅎㅎ

고니, 기러기, 청둥오리, 쇠오리등 곳곳에서 보입니다~

진사님들이 보였지만 다들 철새들을 위하는 마음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새들을 위한 공간이 더욱 많이 필요한데 인간의 이기심으로 더 힘든 삶을 산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동판저수지를 검색하니 많은 사건들로 힘든 시간을 보냈더군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고 보전하면 더 많은 이득을 가져 올 수 있을 텐데~

우리의 탐욕으로 더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상수원보호구역에 묶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던 "79년간 숨겨둔 비밀의 숲" 법기수원지

그 금단의 땅 법기수원지와 함께 자라기 시작했던 히말리아산맥이 고향인 히말리야시더 나무가
사람키 20배( 약30m)나 넘게 자라 하늘을 찌르며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2010년까지 일반인 누구도 들어갈수 없었던 출입 금지된 땅이였지만

그래도 권력자들의 낚시터였다고 자랑스럽게 적어 놓았네요~

아름들이 히말라야시다와 편백나무숲이 장관입니다~

공기 좋고 조용해 여유로운 시간을 되었습니다~

지금도 출입구에서 음식물을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 그런지 관리가 잘되고 있네요^^

예전의 관사였으나 화장실로 개조해다고 하네요~ 외관은 별장인데 ㅎㅎㅎ


수원지로 올라가는 계단이 좀 가파르죠~

가을 가뭄으로 저수용량이 너무 줄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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