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는 블로그에서 마주보면 찍는 사진을 보고 따라 해 보았습니다^^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곳이라 더욱 정감이 가더군요~






남이섬을 가장 유명하게 만든 길에서^^

어느 곳에서나 눈사람과 나무조형물들이 반겨 줍니다^^


인상적이였던 어린이도서관

많은 책보다는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더군요~

전통적인 한옥들이 있어 외국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통 목각인형들과 아궁이 찜빵~

점심은 시간관계로 섬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과 짬뽕을 먹었는 데 독특한 맛이더군요? ㅎㅎㅎ

하늘을 보고 마냥 걷고 싶은 길이라 여유롭게 걸어 보았습니다~

자연과 잘 조화를 이룬 공원이라 또 찾고 싶더군요^---^

떠나는 길이 아쉬워~   눈사람빙수도 먹어보고~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섬^^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입니다.

춘천을 몇번 가 보았지만 남이섬은 이번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더군요~

이번에는 배로 들어갔지만 다음엔 꼭 짚와이어 방문할 예정입니다 ㅎㅎㅎ

도착하니 다양하고 개성있는 조형물들이 반겨 주네요~

유원지였던 시절 쌓였던 쓰레기를 처분하다 못해 쓰레기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서 섬을 장식하고 있다합니다

개인 소유의 섬으로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일본에 이은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들이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으로 많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연평균 입장객 150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남이섬은,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2006년 3월 1일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공화국으로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숨쉬는 나라를
만들고자, 헌법도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편한 상식이 법보다 아름다운, 법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무법천지법으로 정하였다.

섬지도를 따라 가장 좋아하는 자작나무숲길을 찾아 걸어 보았습니다~

산책길 옆이 강변이라 정말 좋더군요~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넷 자료 참조]

양때목장 - 우리나라 유일한 양 목장이며,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도착하니 비가 오기 시작해 양이나 볼 수 있을 련지...

나름 운치가 있는 풍경이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

초원만 보이네요~  양들은 다 어디에...

더 올라가니 양들이 보이네요~

이런 풍경을 원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멋지네요~

축사에 있는 녀석들은 건초만 보면 치열하게 달려 들더군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언제 또 방문을 하게 될지 모르니 비를 맞으며 즐겁게 둘러 보았습니다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람을 다하고 내려 오는 길에도 비가 내려 수묵화같은 풍경을 보여주네요~

Coffee cupper - 커피감별사를 뜻하는 말

커피커퍼농장은 우리나라최초로 커피묘목 심기부터 커피축출까지

다양하고 전문화된 커피 체험을 할 수 있는 커피 체험농장입니다.

커피 로스팅 - 생두를 공들여 볶은 후 식히는 과정으로 신기하고 재미있으니 꼭 체험해 보세요^^

커피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체험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커피나무 재배온실, 로스팅하우스, 커피유물박물관, 초콜릿하우스, 커피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커피는 6~7세기 경 에티오피아의 한 목동에 의해 발견됐다. 빨간 커피열매를 먹고 흥분하는 양들을 목격한 목동이 그것을 따먹자 피곤도 가시고 정신까지 맑아지는 경험으로 커피의 역사가 시작됐다.

커피는 술을 마시지 않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제일 처음 음료로 등장했다. 이슬람교 수도자들이 명상과 수도를 하는데 커피의 도움이 컸기 때문이다. 아랍권 전역을 지배했던 오스만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은 커피제국의 심장부가 되기에 이르렀다.

커피가 제일 처음 유럽으로 전파된 것은 베니스의 무역상을 통해서라고 한다. 1645년에 베니스에 처음으로 커피하우스가 오픈된 이후 커피는 유럽 전역에 전파됐다. 이교도인 아랍인들이 즐겨 마셔서 ‘악마의 음료’라 불리던 커피는 유럽인들의 문화 속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고 이제는 전 세계인의 음료가 됐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커피를 마신 사람은 고종이었다. 아관파천 이후 덕수궁에 머물던 고종은 덕수궁내의 정관헌에서 커피를 즐겨 마셨다. 이때 커피는 ‘양탕국’이라 불렸다. 고종이 즐겨 마시던 커피는 이후 손탁호텔에서도 맛볼 수 있었다. 그 후 하나둘 다방들이 생겨나면서 예술인들이 다방커피를 마시며 담론을 즐기는 문화까지 시작됐다. [인터넷 참조]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실 수 있겠죠^^

V가 좀 식상해서리 뿌잉뿌잉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ㅋㅋ

정동진역正東津驛은 영동선의 철도역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죠^^

역의 이름인 “정동진”은, 조선시대에 한양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것입니다.

이 역은 주 본선이 통과하는 3번 승강장이 바로 백사장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장권으로 역 승강장은
물론 해수욕장까지 나갈 수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형태 덕분인지 세계에서 해변과 가장 가까운역 기네스북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져, 이 역과 인근 지역의 기념품은 모래시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동진 해수욕장

날이 흐려 그런지 피서인파가 적더군요~

오랫만에 둘이서 떠난 여행이라 더 즐겁고 좋으네요? ㅎㅎㅎ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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