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섬^^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입니다.

춘천을 몇번 가 보았지만 남이섬은 이번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더군요~

이번에는 배로 들어갔지만 다음엔 꼭 짚와이어 방문할 예정입니다 ㅎㅎㅎ

도착하니 다양하고 개성있는 조형물들이 반겨 주네요~

유원지였던 시절 쌓였던 쓰레기를 처분하다 못해 쓰레기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서 섬을 장식하고 있다합니다

개인 소유의 섬으로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일본에 이은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들이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으로 많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연평균 입장객 150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남이섬은,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2006년 3월 1일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공화국으로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숨쉬는 나라를
만들고자, 헌법도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편한 상식이 법보다 아름다운, 법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무법천지법으로 정하였다.

섬지도를 따라 가장 좋아하는 자작나무숲길을 찾아 걸어 보았습니다~

산책길 옆이 강변이라 정말 좋더군요~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넷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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