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제일 커다란 우체통이 있는 울산 간절곶

간절(艮絶)이란 해안에서 바라보면 긴 간짓대(긴 대로 만든 장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는 뜻으로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말도
있으며 얼마전 모TV프로로 더욱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모처럼 멋진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절곳" 은 우리나라 에서 해가(태양)이 제일 먼저 떠는 곳이라 전국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곳 입니다.


신라 왕자를 구출하러 일본으로 들어간 남편 박제상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자상으로
출어한 어부의 무사귀향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빨간우체통 뒤로 돌아가면 안으로 들어가 엽서를 쓸수 있답니다


1910년대에 세워진 간절곶유인등대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조형물이 너무 많고 연관성도 좀 부족해 어수선한 느낌도 들더군요~


오랫만에 가니 간절곶 근린공원내 잔디광장 및 풍차조형물 등을 새롭게 조성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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