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배들이 정박중이네요~

멀리 송도도 보이구~

봉래산이 보이네요^^  조기 중턱에서 왔구만요~


다정한 부부의 산책이 보기도 좋죠

멀리 부산 남항과 자갈치 시장이 보입니다~

드디어 태종대가 눈 앞에

처음 생각보다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천혜의 관광자원인 태종대 감지해변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약3㎞의 산책로로서 빼어난 해안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산책로변에는 벌개미취 등 우리꽃 10종 24,000본을 식재하여 청소년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운동시설,

전망정자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절영해안산책로와 연계한 도심속의 쾌적한 산책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ttp://www.yeongdo.go.kr  영도 구청 홈페이지에서...)


둘레길 이정표도 이쁘죠^^

맨발로 둘레길을 느끼는 분을 따라서~  (너무 부러워구만요^^)


4월의 숲길은 이런 다양한 색에 더욱 즐겁죠~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되어 지루하지 않아요^^


벤치에서 쉬기도 하구~ 흐미 다리가 좀 ㅋㅋㅋ


멋진 바위도 보이고 나무도 이쁘구

이런 숲길이 좋더군요^^

원래 목적지((감지해변 산책로)가 눈에 보이네~ ㅎㅎㅎ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 바다를 끼고 도는 주변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같이 일품인데다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산으로 정상에는 우리나라 토지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이 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 특히 남쪽사면은 급경사여서 하산할 때 마치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며 수평선 근처를 바라보면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일출 및일몰의 장관을 지켜볼 수 있는 등 태종대와 더불어 자연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의 명소인 봉래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봉래산의 등산코스는 다양하지만 백련사에서 시작해 정상을 거쳐 목장원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의 경우 2시간 30분~3시간정도 소요되며, 다시 목장원 아래의 절영해안산책로를 향해 발길을 돌리면 남해안의 절경과 바다 내음에 취하며 여독을 풀 수 있는 최상의 산책코스를 만나는 행운을 갖게된다
또한, 봉래산은 부산발전연구원의 자연환경조사연구용역결과 부산에서 곤충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산으로 16목127과658종이 관찰되었으며 환경부 보호대상인 고려집게벌레와 늦반딧불이 등 희귀종이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봉래산은 조경, 휴양시설 등을 자연과 조화되도록 설치하여 도심속의 아름다운 자연공원으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참고 자료 : http://www.yeongdo.go.kr  부산 영도 구청

설경이 너무나 아름답지 않나요? ㅎㅎㅎ






한눈에 반해 버린 설경











눈이 내려 더욱 멋진 송도 갈맷길








걷고 싶은 부산의 갈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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