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큰 슬픔으로 당분간 블로그를 접아야 될 것 같습니다.
올해도 일기처럼 매일매일을 기록하고 싶었는 데...
산다는 건 언제 어떻게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도
달라 질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하루입니다.
새해부터 이 큰 시련이 얼마나 갈지 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그 동안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블친님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젠가 블로그를 다시하게 될 때 반가운 얼굴로 만나고 싶습니다.
2015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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