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近代)로 가는 시간여행 중에 찾은 김광석길

여긴 방천시장에 위치한 골목으로 가수 故김광석이 5살 때까지 살았던 주택가 골목인데

신천대로 둑길 350m 남직한 좁은 골목에 그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노랫말과 벽화로 가득하더군요.

김광석과 음악을 주제로 작가27인이 입체 및 평면 조형 작품 40여 점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한사람만을 위한 벽화골목이 이렇게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게 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

젊은 날 요절하여 기억에 잊혀지기 쉽겠지만 좋은 노래는 세대을 뛰어 넘어 사랑을 받는 다고 느껴집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골목이된 걸 보니 명소로 확실하게 인정 받은 것 같네요^^

김광석의 노래(바람이 불어 오는 곳) 를 들어보며 여유롭게 둘러 보세요^^

찾아보기 ㅎㅎㅎ


좋아한다는 걸 함께한다면 더욱 행복한 시간이겠죠^^

김광석 노래모음


김광석 - 거리에서


눈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사진으로 찍으면 김광석의 얼굴이 들러난다는 트릭 아트 'Brick'

칠판이 있어 누구나 방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벽화? ㅎㅎㅎ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잊혀진다는 게 가장 슬프다는 데 이제 김광석은 영원히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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