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 입구로 가는 길인데 哲学の道이란 이름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죠~ 부러우면 지는 건디 ㅋㅋㅋ
교토시내의 난젠지(南禅寺)에서 부터 긴가쿠지 (銀閣寺)까지의 작은 길로 비와호수로(琵琶湖疏水)를
따라 양 옆으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봄은 벚꽃의 명소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로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西田幾多郎)가 이길을 산책하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고 하여 사색의 작은 길
(思索の小径) 이라고 불리우다, 어느세 부터인가 테츠가쿠노 미치(哲学の道, 철학의 길)이라 불리우기 시작 1972년에는 정식으로 철학의 길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길 100선에 꼽히는 산책로 이기도 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마이코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체험인데요~
체험자들은 대부분 일본인들이라는 데.. 요기 두분은 한국 관광객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평범한 길인데 멋진 이름을 붙여 놓으니...
↓↓↓↓↓ 벚꽃이 피면 이런 모습이라는 데... 걷는 느낌이 다르겠죠~
<구굴 이미지 참조>
'World Travel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에 따라 그 색이 시시각각 변하는 교토 은각사의 이끼정원 (0) | 2013.02.22 |
---|---|
일본정원을 느낄 수 있는 교토 은각사 (0) | 2013.02.22 |
야사카 신사 八坂神社(やさかじんじゃ) (0) | 2013.02.21 |
산모의 안녕과 순산을 기원하러 가는 고개 산네이자카(産寧坂 さんねいざか) (0) | 2013.02.20 |
산넨자카 & 니넨자카(Sannenzaka & Ninenzaka, Kyoto)-1 (0) | 201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