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며 올라오니 화려한 꽃들로 가득 찬 벽화가 반겨줍니다^^

주변이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벽화로 주변 미관을 조금이나마 살려주는 것 같네요^^

부산은 유난히 산동네가 많아 이런 동네를 방문해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주변에 비해 주거 환경은 열악해 보이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집은 그리 차이가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돌벽담을 이용한 벽화가 나름 잘 어울리죠^^

이런 골목은 예전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했는 데...

벽에 그려진 창문 그림이 더욱 애잔하게 느껴지네요?

담도 없는 집이라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 구조이기도 하죠~

담이 없다 보니 창문도 없는 집이 많아 창문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귀를 기울리면 가족들의 대화가 들릴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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