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그저 흘러가는 삶이 되면 안 되겠지요.
그대는 소중한 삶의 시간이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나요?

렇다면 이미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도 당당히 활짝 웃을 수 있는 멋진 그대를 그려봅니다.

저는 아름다운 꽃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좋은 향기를 내는 꽃처럼 인생을 아름답게 채워가고 싶습니다.
우리 약속해요.

먼 훗날, 이 세상 어디에 머물든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입니다.
어디선가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 같습니다.   '당근이지!'라고……. 
 - 이은숙님의 글 중에서



'보래구름 > 여름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蓮, Nelumbo nucifera)  (0) 2012.06.17
Rudbeckia가 가득한 공원^^  (0) 2012.06.17
접시꽃 Hollyhock  (0) 2012.06.09
금계국(金鷄菊) Coreopsis drumondii   (0) 2012.06.07
양귀비 opium-poppy  (0) 2012.06.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