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
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고 느낍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참
힘들고 곤란할 겁니다.
다행히 이렇게
하루하루 꼭 알맞게
나뉘어 다가옵니다.
참 고맙고 즐거운 일입니다.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하루를 사랑하세요.
ㅡ씨앗 주머니 중에서ㅡ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2011. 6. 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