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는 세우는 목적에 따라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개인이 가정에서 임시적으로 경축이나 기도할 때 세우기도 하며,
둘째는 마을 입구나 경계, 성역에 항상 세워 수호신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셋째는 과거에 급제한 자가 자기의 과시와 가문의 행운을 기원할 목적으로

세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화주(華柱)라고 합니다.
솟대의 모양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것은
긴 장대 꼭대기에 세 갈래로 된 나뭇가지 위에 세 마리의 새를 조각하여
올려놓은 형태입니다.

 솟대도 예술작품이 되어 버린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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