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여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다닌 다는 거죠^^  다리는 좀 아프지만 ㅎㅎ

지하철에서나 관광지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학생들의 단체 활동이 늘 부럽습니다.

이 날은 특히 중학생들 같아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더군요~

종점에서 타게되어 이런 풍경을 편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람 사는 건 어딜가나 비슷하지만 후쿠오카는 특히 부산과 비슷한 정경이라 친근감이 생기더군요~

다른 지방에서도 일반 대중버스를 타 보았지만 교통질서 하나는 정말 멋지더군요~

거리에서 만나는 이런 캐릭터들이 일본임을 확인시켜주기도 하네요 ㅎㅎㅎ

도심을  흐르는 하천이 정말 깨끗하죠~  그리 볼거리는 없지만 산책으로 여유를 가져 봅니다.

일본의 대도시 어느 곳이나  상점들이 모여있어 쇼핑하기엔 정말 편하더군요~

덮밥과 우동(조금 싱거워도 되는 데... )으로 한끼를 때우고 또 둘러 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대중 음식들은 너무 짜거나 단맛이 비슷해 딱히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너무 저렴한 음식만 먹어 그런가? ㅎㅎㅎ

하카타 기온 야마가사(博多 祈園 山笠) 마쓰리(祇園祭) 에  쓰일 장식물이라 합니다.

후쿠오카의 대표 축제 야마카사 마쓰리
후쿠오카의 7월은 뭐니 뭐니 해도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마쓰리로 뜨겁다.  7월 1일부터 15일 아침까지 하카타 거리는 온통 야마카사 분위기로 들떠있다. 760년 역사를 가진 마쓰리는 하카타의 장사의 신, 구시다신사에 봉납을 하는 것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기도 하다. 7월 1일이 되면 시내 14곳에 ‘가자리야마’를 설치한다. 하카타의 인형 장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으로 그 높이가 약 10미터.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역사 속의 무장들로 장식한다.  7월 15일 아침 4시 59분 큰 북 소리를 신호로 7개의 그룹은 시간차를 두고 도시를 달린다. 바로 ‘오이야마’라고 하는 경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직접 보지 않고는 그 열기를 느낄 수 없다. 
[자료제공  후쿠오카시]

거리를 걷다보니 이색적인 건물과 자동차가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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