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 Nasturtium 나스타티움   학명:Tropaeolum majus   꽃말:애국심, 변덕

금련화(金蓮花), 한금련(旱金蓮), 한련, 할련, 금연화, Garden nasturtium, 旱蓮花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등의 남미 원산으로 봄에 씨를 뿌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한해살이 화초. 연꽃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으며, 노랑, 오렌지, 분홍, 진홍색 등 다체로운 색상의 꽃이 피는데, 

황금색의 아름다움을 기려 금련화라고도 부른다. 

정원을 장식하는 관상용으로만 알려져 왔으나 요즘에는 허브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학명에는 꽃을 거꾸로 보면 군사들이 쓰던 투구와 닮았고 잎 모양은 방패를 닮았다는 뜻이 들어있다. 

꽃은 연꽃을 닮았으나 뭍에 산다하여 한련화라 한다.

페루가 고향으로 현재는 일년생 초화류로 종종 재배되는 덩굴성 식물이며, 

주황이나 황금색 꽃은 보기도 아름답지만 비타민C가 풍부해 식용꽃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꽃은 6월에 피는데 엽액(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길게 나와 그 끝에 한 개가 달리고 꽃받침이나 

꽃잎 모두 황색 또는 적색을 띠고 있다. 

원산지인 중남미 추운 산악지대에는 약 80∼90여종의 원종이 분포하는데, 

일년생뿐만 아니라 영년생이나 구근성인 것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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